https://hygall.com/593816410
view 1524
2024.05.13 12:36
브레멘 임무에서 생사를 알 수 없던
블레이클리더글라스크로스비(잭도같이탐)가 무사 귀환해서
자기랑 크랭크(강제)가 술 쏜다고 신났던 장교클럽에
갑자기 휴가 일찍 복귀한 존이 나타나서
분위가 깨던 순간의 눈치보는 브레이디......
그래 절친..아니 애인이 사라졌으니까...
차마 여기선 공포의 주둥아리도 아무 말도 못함
이거 뮌스터 작전 갈 때 다같이 트럭 탔을 때였나?
싸하고 분노에 쩐 이건소령님과 같이 조종해야함
안타깝기도 하고 어떻게 나올지 긴장했을듯
(그런데 갑자기 볼일있다고 내리고 먼저 가라함ㅋㅋ)
그러더니 게일이 자기 흰색(이었던)무스탕 싫어했다며
잭꺼 빼앗아서 갈아입고 옴
브레이디 나름 이해해주는 거 같음(=예민하니까 입털지말자)
(아니 근데 소령님 행운템이라면서요.. 행운템 무장하던사람이
게일 사라져서 다 두고 게일을 위해 복수하러 갈 순 있는데
같이 타는 애들도 행운 필요하지 않을까요..여기서도 비게일차별)
그 뒤로 같이 비행 및 전투 하다가 폭격기 버려야하는 상황오고
브레이디 폭발ㅋㅋㅋㅋ
내 요새니까 상관이건 뭐건 니가 먼저 내려 내가 책임자다
브레이디 브질머리 참으며 침착하게 분위기 읽고
입 안 놀리고 있었지만 예민보스된 상사랑 같이 탔을 때
제발 이 임무 무사하길 바랬을듯
솔직히 각오도 했을 각.... 매번 각오하고 타겠지만
성호씬 뮌스터때인지 어디였는지 까먹었지만 넣어봄
예민보스된 상사랑 임무하다가 요새 버리게 되었지만
브레이디도 햄본이랑 무사히 수용소와서 다행이었고
결국엔 귀국까지 잘해서 다행이었다...............
https://hygall.com/593816410
[Code: 3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