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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8 02:14
신선에 가깝다고 해야하나 아무튼 인외에 가까운 존재였던 윤대협이 인간이었던 서태웅을 가르치거나 키우게 될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이었으면 좋겠다. 인외인간/인간인간전쟁 중이라든지 그래서...아무튼 그랬는데 주변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서태웅이 윤대협을 죽일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이 왔고, 서태웅은 그런 상황에서도 차라리 내가 죽겠다고 진짜 자결할 각오까지 했었는데 결국 서태웅은 살고 윤대협은 죽었으면 좋겠음. 그리고 서태웅은 그 과정에서 일어난 일 때문에 윤대협한테도 한이 맺혀버렸으면... 아무튼 그 후에 윤회니 환생이니 하는 오랜 시간과 과정이 지나면서 기억은 모두 소멸되고 한만 남아가지고 오히려 이상하게 '윤대협 이자식 다시 만나면 짓밟아버린다'가 된 상태로 둘이 능남 농구부 2학년과 북산 농구부 1학년 루키로 다시 마주치게 된거였으면 좋겠다




슬램덩크
태웅대협 루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