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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4 02:57
무슨 ㄱㅇ 일화였던거같은데
교회인지 성당인지 목사/신부님이 설교를 하고있었음
사2비가 신도들 빼내려고 위장 잠입해있던 걸 그분이 아신거임
그래서 설교하는 분이 당장 나가라! 지금 나가면 용서는 해주겠다고 대 흥분해서 소리치기 시작함

근데 그 ㄱㅇ은 과민성 대장증후군을 앓고 있었고
하필 그 나가라!의 순간에 강렬한 대장의 신호가 와버린거임
일어나도 일어나지 않아도 사회적인 죽음이 보장된 상황.........

그 다음에 어떻게 됐는지는 기억이 안 남
니들같으면 어떻게 할거냐 저러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