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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8 20:55
진짜 각색을 못했다...원작과의 비교를 떠나서 이야기 자체가 너무나 중구난방임...
에피소드 6 보다가 계속 멈추고 딴짓하고 있음ㅠㅠㅠ 저번 시즌까지는 빻은거 전개 이상한거 있었어도 욕하면서 진짜 미친듯이 달렸는데 이건 전반부도 흡입력 떨어졌지만 후반부는 진짜 말잇못...
콜린+페넬로페 거기다 페넬로페+엘로이즈 서사에 집중하기에도 시간 모자라지 않냐... 왜 이렇게 곁가지를 많이 침???

그렇다고 곁가지 스토리가 재밌지도 않음ㅠㅠ 제일 심각한건 베네딕트의 창놈화이고 윌+앨리스 부부도 도대체 이 부부의 얘기를 통해 뭘 말하고 싶은 건지 모르겠음 아무것도 안하고 운좋게 작위 받아서 파티나 잘 여는게 최고다? 이게 메시지임??
레이디 댄버리 좋아하는 캐릭터기는 한데 남동생 등장해서 뭘 하겠다는건지 모르겠고.... 시즌4에서 베네딕트가 주인공일 것 같은데 캐릭터를 이렇게 납작하게 만들어놓으면 어떡하자는건지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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