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59224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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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8 00:00
초반에는 번지르르해보였던 ​무사 집안은 사실 그냥 허울뿐인 무사집안이었고 예의바르고 인간미있어보인 고문관놈은 자기가 잘못되었음을 알아도 겉무늬뿐인 명예를 지키는 놈이었으며

초반에 우스워보였던 하급무사는 그저 내가 권력을 지닌 무사집안 시선에서 보고있어서 우스워보였던것 뿐인... 자기 신념을 버리면서까지 가족을 위했던 용감한 이였다는 반전...


주인공도 처음엔 이상해보였으나 이야기가 진행되며 속에 조용한 분노를 품고있는게 보이는 좋은 연기였음
2024.04.28 00:0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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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이야 관객을 그 왜곡된 시선의 주체로 끌어들이고 후에 깨달음을 얻게 함으로써 사람의 다면성과 입장 차이에 대해서 정말 깊이 생각해 보게 하는 작품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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