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ㅂㅈㅇ
ㄴㅈㅈㅇ




제작진들은 이 와꾸합을 더 적극적으로 활용했어야 했다...
아이디어 고갈로 시즌 3,4 개판칠거 같았으면 차라리 중간에 영 우산학원 번외 만들면서 그 틈에  스토리 탄탄하게 짜든지 했어야지...

ㅈㄴ 서사도 클래식하지 않냐...
천재인데다 스스로 그걸 알고 있는 소년이 평범해보이는 데다 소외당하는 소녀의 유일한 버팀목인데 자기 욕심과 오만함때문에 이별아닌 이별 겪는것도...








여기다 벤바냐도 살짝 끼얹으면....
파이브가 떠나고 외로워하는 바냐 옆에 있어줬던 벤이라니... 완전 서브 남주 재질















하이틴 클리셰적으로 셋이서 친했고 파이브랑 바냐는 유사 연애 관계였는데 파이브가 월반이든 유학이든 해서 멀어진거지.
파이브는 바냐를 좋아하기는 했지만 개인 욕심이 있었으니 그쪽을 우선적으로 생각해서 떠난거고 한편으로는 바냐가 자신만 바라보고 기다릴거라는 자신감도 있었고.
벤이 있었지만 셋이 어울려 다닐때 파이브는 벤과 바냐 사이에서는 그 어떠한 것도 느낄 수 없었으니 벤은 경계대상도 아니었지.















그런데 파이브가 돌아왔을때는 이미 벤과 바냐는 프롬도 같이가고 거의 연애중인 사이인게 bgsd.
사실 벤은 어릴때부터 바냐 좋아했는데 바냐는 파이브를 좋아해서 포기상태였는데 파이브가 없어진 사이 서서히 그 자리를 꿰찮거겠지.
벤이 파이브의 어느정도 오만한 모습을 이미 파악하고 때를 기다리면서 방심시킨거면 더 좋겠다.

자급자족 똥덩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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