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모험성장액션혁명이혼을 한건 디오라인데 둘을 생각하면 왜 내가 이렇게 괴롭고 아련한지 모르겠음.
트포원 결말 이후에 옵대장은 엘리타나 재즈가 실수로 오라이온이라고 부르는 일이 가끔 생길지 몰라도 다른 이들에게는 모두 프라임이나 옵티머스라고 불릴거고
메가카는 아예 옆에 하이가드 출신인 삼간부랑 디셉들 뿐이니까 디라는 이름을 불러주거나 그 시절을 기억해줄 존재가 없고.
둘이 서로에게 못잊을 추억을 주었지만 동시에 잊지못할 상처를 줬음. 오라이온이 디를 막으려고 했을때, 디가 오라이온 손을 놨을때 양쪽다 상처받았을듯. 그래서 이후 각성씬이랑 추방씬이 옵티머스 프라임과 메가트론으로 변했다는걸 넘어서 어떤 시절이 끝나버린 느낌임.
보통 트포 다른 작품들은 이미 어느정도 전쟁이 진행된 상황에서 현재 수장님을을 보여주고 과거사는 간단하게 회상으로 넘어가는 경우가 많은데 트포원은 아예 영화 자체가 그 내용이다 보니까 정신적 데미지가 더 큰거같음.
나중에 트포투쓰리 나오고 노련한 수장님들 모습나오다 트포원 회상나오면 너무 어린느낌나고 전생같을듯. 그리고 어떤의미에서는 진짜 전생이기도하니까ㅠㅠㅠㅠㅠㅠㅠㅠ




메가옵티 메옵 디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