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래트럴 Q&A 인터뷰중

Q: 물론 소시오패스라는 것이 현실에 있지만, 그들과의 연결은 여전히 약간 느슨하죠. 우리와는 좀 다르지만, 그들은 자신을 그렇게 보지 않아요. 빈센트는 택시 기사와 자신의 직업에 대해 논쟁을 벌이죠. "나는 쓰레기를 치우는 거야. 그게 뭐가 문제야?"라고요.

A: 이런 사람들을 보면, 그들이 말하는 것에만 집중하는 게 아니라, 그들이 만들어내는 환경을 봐야 해요. 만약 그들이 사업체라면, 그들의 인생에서 어떤 결과물을 만들어내고 있는가를 봐야 하죠. 그들은 혼란을 일으키고 있나요? 아니면 질서를 가져오고 있나요? 빈센트는 분명히 질서를 가져오는 사람이 아니에요. 그는 혼란을 일으키는 사람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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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총을 쏘긴 했지만 그를 죽인건 총알과 추락이야 말 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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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지 맞지 아는 사람만 죽이는게 사실 더 이상하긴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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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무한한 우주에 비하면 점 하나 정도의 의미일 뿐

빈센트 말 듣다보면 은근 맞말만 하고 이상하게 논리적이라 반박이 안되고 말문이 막히면서 설득당하게 되고 동조하게 되는데 탐찌는 ㅈㄴ 냉정해 ㅋㅋㅋ빈센트의 그럴듯한 말에 넘어가지 말고 그가 만드는 환경에 주목하라고 그는 질서를 가져오는 인물이 아니고 혼란을 야기하는 인물이라고 콕 집어주는거 봐
10시간 동안의 빈센트를 연기하기 위해 40년간 빈센트의 삶을 구체적으로 설정하고 캐릭터를 만든 배우여서 오히려 빈센트에 대해 가장 객관적으로 접근하고 분석할 수 있는게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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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이건 너무 슬프잖아 빈센트 살려 ㅠㅠㅠㅠ

탐찌의 빈센트 캐해와 연기 덕분에 빈센트의 마지막이 외롭고 공허하고 슬퍼서 자꾸 빌런을 응원하게 되는 아이러니 탐찌야 이런거 또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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