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고 해놓고 옵티머스가 진짜로 이혼서류에 도장찍으면 네가 어떻게 그럴수 있어!!!하고 배신감에 분노하는거 메가옵티적으로 어이없는데 웃기고 좋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트포프에서 옵대장님 메가트론때문에 인간 아이 죽을뻔하니까 메가트론이 바뀔수 있다고 생각한 자기가 어리석다며 혼자 메가트론이랑 싸우러가는데 두분 일대일 진검승부할때 옵대장님이 마음 독하게 먹고 메가트론 공격한단말임 그리고 '난 널 살려둘 수가 없다 네가 살아있는 한 인류가 멸망할 것이기 때문에' 이러고 진짜로 메가트론 죽이려고 하니까 메각하 여태 옵대장님한테 밀리고있다가 그 말 듣고 진심으로 분노하더니 각성해서 옵대장님이 밀림 ;;; 진짜 이때 메각하 반응이 네가 감히 나를 포기하려고해? 네가 진짜로 나를 죽이려한다고?하고 극대노하는데 아니 메각하 본봇이 한일 생각하면 옵대장님 반응 당연한거 아니냐고요 ㅋㅋㅋㅋ 왜 그렇게 분노하는데 ㅋㅋㅋㅋ

그리고 트포원에서도 오라이언 쏘고 손 놓고 진짜로 죽음에 이르게 한건 자기면서 옵티머스가 이제 끝이라고 떠나라고하니까 끝난건 아무것도 없다며 사적인 적으로 규정하고ㅋㅋㅋㅋㅋㅋ 

마베트포에서도 3편내내 옵대장님 공격한건 본봇이면서 휴전하자면서 who would you be without me?하고 ㅋㅋㅋㅋㅋ 물론 옵대장님은 time to find out 하지만..

메각하 이런 모습들 때문에 가끔 보면 우주나 사이버트론 정복보다도 옵티머스가 나를 포기하지 못하고 끊임없이 막아서고 대적하는 것 그자체가 목표인것처럼 보일때가 있음 이게 어딜봐서 적이냐 걍 질척질척한 우주적스케일의 사랑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