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607364590
view 826
2024.10.07 20:09
IMG_0328.jpeg

거의 평생의 2/3을 꿀따기에 처박는 일상을 영위해야 한다는 거나
늘 선택의 고통에 시달려야 한다는 거나
뭐 하나를 택하면 택하지 않은 쪽을 후회하게 되는 거나.. ㅠ

인생 이렇게 사는 게 맞는지 너무 아득해짐ㅋㅋㅋㅋ

더는 일상의 무엇도 새롭지가 않고 기대도 안 돼서 와싯 노래 가사가 공감됨ㅋㅋㅋ내 몸은 젊은데, 마음이 너무 늙은 기분
교주는 이런 가사를 쓰면서 어떻게 그렇게 긍정적으로 산 걸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