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죽으면 가족이 친구가 슬퍼할테니깐~~
하나님이 살자는 나쁜거랬어~~
살자도 살인임~~ 살인은 하면안됨~~

이런거고

그나마 참고할만한건

덕질하려고 산다
맛있는거 먹으려고 산다

이런거였고



저런것들보다 인상깊었던건


이미 가지고 있는 물건을 제일 잘 쓰는 방법이 뭘까?
흠 조금 있으면 버리고 새로 사는게 합리적인건 아닐테고
그렇다고 고장난거를 계속쓰겠다고 억지부리는것도 합리적인건 아닐거고

있는건 기왕 있는거니까 그냥 잘 쓰다가 나중에 낡아서 못쓰게되면 그때 미련갖지말고 버리는게 그 물건을 제일 잘 쓰는거 아님?

너네 몸뚱아리도 마찬가지임
젊은이는 기왕 있는 목숨인데 버릴생각하지말고
노인은 너무 목숨에 집착하지맙시다

뭐 이런얘긴데

요약하면
살 이유같은건 없지만
어차피 있는 목숨인데 굳이 죽진마라
이건데.. 어떻게 보면 허접한 말이긴 하지만

저게 제일 현실적이고 솔직하다고 느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