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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6 00:13
잡아 놓으면 알아서 간도 쓸개도 빼주고 앙큼하게 여우짓도 살살해가며 곰살맞게 구니까 푸쉬파 지 배는 부른거야

사업 잘돼 마누라 이뻐
개큰 성공에 취해서 자기도 모르게 소홀해 짐
잡은 물고기에 밥안준다 뭐 그런거 있잖아

총각시절 고생은 생각도 안하고 뭐 안해도 잘해주는 마누라를 당연하게 여긴 순간 길을 잘못 들었다고 봐야...

치티 바부 콧대가 결혼했다고 닳아 없어 지길해 그 불같은 성질머리 빼서 친정에 놓고와? 치티가 꼬리 흔들고 치댈땐 다 원하는게 있어서인데 퍼다주고 매달리는 연애만 하던 푸쉬파가 서로 주고 받는 티키타카 왔다 갔다 핑퐁게임할 눈치가...있었으면 결혼도 그 고생 안하고 빨리 했겠지

치티가 쿵 하면 푸쉬파도 짝을 해야 하는데

속으로야 무슨 염병을 떠는지 알 수 없고 ㅎㅎ 말없이 웃기만 하다 일하고 오께 빠이빠이 하고 자리 뜨는 상황이 반복되면

치티가 세모눈깔 안뜨게 생겼냐고

또 과시욕은 있어 가지고 우리 마누라가 나한테 이 정도한다 자꾸 남들앞에서도 이쁜짓 해보래 지는 가만 있으면서

이게 바로 화장실 가기전하고 다녀온후의 차이인가 같이 잘 살아 보자 결혼했더니 사람이 변해?

치티 마음 고생에 눈물을 쫠쫠...짜진 않고 자는동안 푸쉬파 목따기 시도하는데 놀란 푸쉬파가 낫은 피해도 심장마비로 삼도천 건널뻔함

야 너 돌았냐!!

뭐 잘못 먹었나 치티 껍데기쓴 악귀가 왔나 푸쉬파 벌렁거리는 심장만 겨우 부여잡는데 치티는 슥 날한번 다시 보고 다시 낫듬

자기 새출발 할거니까 조용히 가래

아 급발진 뭐냐고 너는 왜 과정이 없어! 과정이!!
푸쉬파 진짜 억울해서 억울해 하는데 치티 화만 돋굼

둘이 같은 텔루구 하는거 맞냐 왜 서로 말이 안통해

결국 오밤중에 형님 친구 부하놈 관계자 다 불러다 서로 언어 번역하고 동네 망신 다 당한 다음에야 오해 풀리고 문제가 뭔지 확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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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동생 결혼을 시켰지 애를 하나 더 입양했나
쪽은 저것들이 팔았는데 형님이 죽을맛






푸쉬파치티
람차란 알루 아르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