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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8 21:43
조려영 녹비홍수에서 본인더빙 너무 좋았고 나는 개취로 녹비홍수에서부터 연기 진짜 잘한다고 느끼기 시작한거라...임경신도 보니까 영화나 현대극에서는 본인더빙하는 거 같더만 목소리도 좋던데ㅠㅠ

뭔가 줃 보던 초창기에는 성우더빙이 ㄹㅇ 체감 90% 정도로 느껴졌다면 요즘은 배우들이 최대한 본인더빙 하려고 노력(?)하는 게 보여서 더 아쉬움(물론 내가 본 작품들만 줄줄이 본인더빙 한 걸 수도 있겠지만...)

조려영 임경신 정도 경력되는 배우가 연기를 못하는 것도 아니고 본인더빙 안 해본 것도 아닌데 굳이..하는 느낌
이것도 뭐 제작사나 투자자가 성우더빙 원하는 경우 있으려나?
근데 그래도 신인도 아닌데 자기가 결정 못하는 것도 좀 이상한 거 같고 암튼 그럼

아직 극초반 보는데 작품이 존잼이라 더 아쉬움
내가 성우더빙 존나 싫어하는 것도 있고ㅋㅋㅋ아무리 배우/성우가 둘 다 잘해도 어딘지 따로 노는 느낌이 있음....
그래도 간만에 재밌는 선협물 나와서 좋긴 좋다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