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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5 10:38

원작 그대로 가면서 주변 인물들이 더 생동감 있고 귀엽게 그려서 재밌게 보고 있는데
진심 한가지 여주 연기가 너무함
진짜 너무 하다고 느끼는게 이미 여러 필모를 봤고 그 중에 벌써 10년 다 되어가는
화천골 이나 노구문 그리고 손오공 나오는 영화에서도 괜찮았다는 거임
그런데 여봉행에서는 연기를 못하는 게 아니라 연기를 안 해
여주가 원래 군사들 이끄는 장군 이라는 걸 감안 하더라도 내내 무표정
특히 남주 에게 당신을 사랑하지만 삼계의 안녕을 위해 포기하겠다 라는 장면도
자기가 남주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몇번이나 말하는데.. 
감정이 전혀 안 느껴져서 몰입이 안 되다 못해 화가난다
드라마 존잼 이라 여주 연기가 더 아쉽게 느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