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582418254
view 612
2024.01.30 15:42
여기 남주가 여주 너무 좋아해....근데 여주 입장에서 보면 남주가 너무 바람둥이 쓰레기 놈이라서 선긋고 맘 안주는 거 이해돼..
사실 여주바라기 원앤온리 순정남주인데... 근데 또 남주 입장에서 보면 여주도 나빠... 여주 이미 남주한테 시집오기전
찐사+망사 있는데 아직도 그걸 못잊어서 남주한테 알게 모르게 존나 상처줌....남주 진짜 여주 개좋아하는데..무슨 간식 좋아하는지 거기에
뭐 들어가는지도 잘 알고, 여주 잠깐 누웠던 자리에 있던 베개 냄새 맡으면서 졸라 행복해함...몇화만 봐도 이 남자가 이 여자를 찐으로
사랑하는구나가 느껴짐. 여주도 결혼생활하면서 아예 맘이 없는 건 아닌 것 같은데 서로 오해가 쌓여서 쉽게 안 풀려..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