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쁜 애들이 이쁜 사랑하는 얘기라 간만에 기분좋게 봤다
달달한 거 보고 싶은 붕들에게 강추X100만 개

조로사는 여전히 말랑콩떡 이쁘고 이쁘고 또 이쁘고 너무 이쁘고

진철원은 절/대1쌍.교에서 보고 두번째로 보는데 이미지 완전 달라서 놀랬고
초반 오빠미 뿜뿜하는 거 너무 어울려서 돤자쉬 거거한테 반한 쌍즈 200% 이해
중반 즈음 부터는 오빠보다는 걍 또래로 보여서 또 커플 느낌으로 너무 이뻤고..


약ㅅㅍ)





다만 돤자쉬가 쌍즈 마음 너무 일찍 눈치채서 족굼 아쉽....
개취로 쌍즈 마음 모르고 좀 애태우는 기간이 길었으면 더 재미있었을 거 같은데...

돤자쉬도 우리 쌍즈한테 대시하면서 쌍즈가 자기 오빠로만 보는 거 같아서 마음고생도 좀 하고
쌍즈에게 쩔쩔매는 부분이 좀 더 있었어야 하는데 아쉽...

돤자쉬가 쌍즈 마음 아는 상태에서 들이대면서 여유롭게 웃는 거 족굼 맘에 안 들었음

우리 쌍즈는 자쉬거거 때문에 마음 많이 아팠는데ㅠㅠㅠㅠㅠ
랜선 남자친구 핑계로 이허까지 갔다가 돤자쉬 만난 후에 소리도 못내고 눈물 뚝뚝 흘리는 거 너무 가슴 아팠어ㅠㅠ
그 정도까지는 아니어도 돤자쉬가 쌍즈 때문에 고민하고 애태우는 기간이 조금은 더 있었어야지
첸페이 이 녀석, 쓸데없이 눈치가 빨라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