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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4 20:24
창란결 ☆☆☆☆
판타지 로코의 정석. 북부대공 남주 좋아하면 츄라이해봐. 여주가 좀 진입장벽인데 초반부 지나면 괜찮음
처음에 아리까리해도 9화까지는 참고 봐라. 1화는 빨리보기로 스킵하는 걸 추천함

경경일상 ☆☆☆
밥먹으면서 보기 매우 좋음. 고구마 거의 없이 소소하고 아기자기한데다 여주 남주가 귀여워. 선결혼 후연애 좋아하면 추천

허안 가면의 여자 ☆☆☆☆
숏드인데 잘만들었고 남여주 연기도 좋다. 5화 정도라서 전개도 시원시원함. 츄라이 츄라이

풍월변 ☆☆
초반은 흥미진진했는데 중반부에서 좀 늘어지면서 후반부 갈수록 애매해짐. 개취로 서브 커플이 더 재밌었음

운지우 ☆☆☆
동북공정 망건 있음. 중반부까지는 분위기 좋았지만 이 감독이 늘 그렇듯 후반부는 이게 뭐야로 끝남.
미장센이 아름다운 뮤비같은 드라마 좋아하면 추천

영안여몽☆☆☆☆
스토리 전개가 괜찮아서 회귀물 좋아하면 추천함. 남여주 연기가 좀 아쉬운 게 흠임. 조연들은 연기 괜찮았음.
영안여몽 남주는 과거에 끔찍한 일을 당하고 이미 멘탈이 부서진 걸 증오 하나로 붙잡고 견디다가 여주를 만나면서
혐성질하다 애정을 구걸하기를 미친놈 널뛰듯 하는 복잡한 캐인데 장릉혁이 소화를 다 못했지만 드라마 자체는 유잼임.

부도연☆☆
남주를 아예 악역으로 놓고 체제비판적인 내용으로 풀었으면 훨씬 괜찮은 드라마가 될 수 있었다고 생각하는데
쿨럭국에서는 불가능해서 캐릭터 조형이 망했음. 동북공정 망건 있음

연화루 ☆☆☆☆
사연있는 병약연상수와 갓태어난 강아지공1 과거의 남자였던 애증관계의 공2 이렇게 삼각관계 좋아하면 꼭 봐라.
삐에루 아니어도 무협추리물로서도 만듦새가 괜찮음.

초야 ☆☆☆
숏드인데 아버지의 첩과 위험한 줄다리기를 하는 아들이라는 아침드라마적인 전개가 도파민 뿜뿜임.
중후반부에서 힘이 약간 빠지긴 하지만 준수하게 마무리됨

칠시길상 ☆☆
작년 텐트폴 드라마인데도 만듦새가 중구난방이라 놀랐다... 창란결이랑 같은 세계관이고 남여주 미모랑 미장센이 예쁨
시간때우기로 보기 나쁘지는 않은데 추천하기는 애매

개단 ☆☆☆☆
루프물임. 여주가 버스테러로 죽는데 폭발 몇분 전으로 계속해서 돌아가게 되면서 루프에서 빠져나오려고 몸부림 치다
옆자리 남자도 같이 루프에 휘말림. 둘이서 수도 없이 루프를 돌면서 테러한 범인도 찾고 사랑도 찾게 되는데... 유잼임 추천

성한찬란 ☆☆☆☆
여주가 중반부까지 귀여운 금쪽이인데 중후반부부터 철이 들면서 드라마적인 재미도 같이 떨어지는 게 좀 아쉬움.
그래도 준수하게 잘 만든 사극 로맨스야. 남주가 랑야방에서 꼬마 무사로 나왔던 오뢰인데 랑야방 봤던 붕이면 감개무량하게 보게됨

천금아환 ☆☆☆
잘 만들었냐고 물어본다면 그건 절대 아닌데 어처구니없이 웃겨서 계속 보게 되는 마라맛 막장드임ㅋㅋㅋ 이런 걸 진짜 찍는다고?
이런 의문을 막화까지 계속 느끼게 하는 어떤 의미에서는 엄청난 드라마

장월신명 ☆☆☆
마왕 남주랑 선녀 여주의 끊임없는 업보 주고받기를 볼 수 있다. 솔직히 둘 사이의 관계만 놓고 보면 여주 업보가 더 큰 거 같은데
남주가 마왕이라 업보 청산의 책임을 지고 그만... 중반까지는 재밌었는데 남주가 후회공 되는 후반부가 좀 힘빠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