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님들 다들 샤오잔을 아름답게 찍는 데 진심이시구나...

진정령이나 투라대륙도 머리카락 하나하나까지 아름답게 보이도록 하신 듯한데

옥골요가 ㄹㅇ 절정임...팔 뿌리치는 것도 허투루 하지 않는 시영님...고개 돌리는 것조차도 존나 그림 같음...넘어지는 것도 각도 하나하나까지 존나 우아함 소매 펄럭임조차 어떤 컷에서 멈춰도 미인도임

근데 나라도 그럴 능력이 있었으면 정말 내 능력을 다했을 거야...존나 황홀했다...감독님들 ㄹㅇ 감사 모든 스태프님들 ㄹㅇ 감사함

세 편 다 ㄹㅇ 좋았음
진정령은 울고 투라대륙은 소년만화 문법이 녹아든 작품이라 유쾌하게 봄

그리고 의외로 다들 CG가 괜찮음 진정령 19화 어검씬 빼곤 거슬리는 게 거의 없었음 특히 옥골요는 CG도 돈 무지 들었을 듯 투라대륙도 주조연은 물론 엑스트라들까지 초능력 쓰는 게 어색하지 않았음

세 작품 모두 교주들 몸 연기도 엄청 잘하더라 감탄함 내 기준 합 맞춘 듯한 어색함도 거의 없었음 옥골요 주안군주 임민 배우 움직임 하나하나가 요정 날개 달아놓은 것 같아서 춤출 땐 넋놓음

그리고 투라대륙 비비동이 내아내...ㅅㅂ 존멋교주님 날 가져요 제발 제발

어떻게 마무리하지 어쨌든 샤오잔이 내 아내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