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적으로 주인공 부모에게는 비중이랑 개좋은 설정들 주고 중요한 역할 맡김. 뭐 세기의 천재라던가 전설의 영웅이라든지 명문가의 고귀한 혈통... 그런데 아앙 부모는 스토리에서 영향을 끼치거나 활약하기는 커녕, 3초갸량 뒷모습만 출연한 것이 끝이고 역할도 없음. 설정으로도 ㄹㅇ 평범한 비능력자들임. 진짜 다른 주역들의 가족은 비중을 받고 역할도 중요한데 아앙 부모는 전혀 아님

주인공 가족에게 중요한 역할과 멋있는 설정을 몰아주기도 하고, 주인공 가족들을 평범한 사람들로 설정했지만 일단 주인공 가족이니까 많이 등장시켜야지! 하는 작품들도 많잖아. 메인 주인공 가족에게 비중 엄청 주는 일이 많은 일이 많은 창작물 업계에서 메인 주인공 가족에게 비중을 전혀 안 준 게 되게 신선하게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