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아니고



얘들아

준비됐지

(존나비장한 끄덕)
(존나거대한 양푼)

현철&현필이가 가져온 나름 열심히 준비했지만 안타깝게도 껍질이 78프로만 까진 아키타 감자
동오가 땀흘리면서 공수해온 급식실 쌀밥
성구가 가져온 비엔나 소시지(특: 안데움)
낙수가 가져온 제일 정상적으로 생긴 당근 채썬거
명헌이가 가져온 좆망한 계란후라이
우성이가 가져뽀려온 광철의 꽁치 통조림

동시에 양푼에 쏟아붓고 급식실 수저 n개로 다그닥덜그럭우지끈빡빡 비벼서 새벽 3시에 기숙사 사감쌤 몰래 야매 야식 비빔밥 먹는 산왕애들 보고싶다 만약에 또 훈련 직후 밤이었으면 얼마나 전투적으로 먹을까ㅋㅋㅋㅋ

아이디어는 성구가 내고 동조는 우성이가 하고 계획은 낙수가 세우고 망은 현철이네가 보고 자리는 동오가 마련하고 사람이 입평수에 얼마나 밥을 비축할 수 있는가 시험하나 싶을정도로 집어넣다가 기침하는바람에 성구한테 입안에 있는 밥풀 다 튀기는건 명헌이가 할듯


,,,그리고 다음날 사감쌤한테 대구리 박는것도 우성이가 할듯,,,,,,,,,,,,,,,,,,,,,,,,,,,,,,


슬램덩크 슬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