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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6 22:59
태섭이가 눈앞에서 보게되는 상황이 존나 꼴림..송태섭이 정대만을 너무 오래 사랑해와서 그 귀한 형아 다른 놈한테 뺏기는 ntr 이 너무 맛있다고 태섭이한텐 미안하지만..송태섭 간만에 귀국해서 오랜만에 형 본다고 온갖 멋 다 부리고 깔롱지게 입고 왔는데 정대만네 대학 앞에 가자마자 보게 된거 정문 앞에서 남자친구랑 키스하는 정대만..심지어 그 남친 정대만 대학 후배야..정대만한테 형이라고 불러..자기처럼..송태섭 그거 보고 눈앞 새까매져서 형의 연하남친한테 저도 모르게 달려들어서 둘이 개싸움 나는데 경찰 부르니 마니 소동 나고 나서 다 터진 얼굴의 송태섭한테 대만이 한숨 푹 쉬면서 너 갑자기 미쳤냐고..오랜만에 보면서 나한테 대체 그러냐고 타박하면 송태섭 너무 서러워서 그제서야 눈물 주륵 흘리면서 형..씨발..그새끼랑 헤어져..제발..형..그새끼랑 잤어? 아니지? 아니라고 말해..아..씨발..이렇게 구질구질하고 싶지 않았는데..하고 눈가 대충 팔로 쓱쓱 닦고 도망쳐버리는거 뒤에서 대만이가 태섭아!!! 하고 불러도 울면서 마구 뛰어버리는 송태섭..그래놓고 결국 형이 보고싶어서 출국 전에 연락할까말까 수없이 고민하다 수화기 드는 송태섭..태섭이가 마음고생 존나 하는 그런 태대일 것 같음..태섭이의 무거운 마음+대만이의 남자자석력 조합이 이렇게 무섭다..




태섭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