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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6 00:22
문득 정대만 얼굴이 너무 가까워서 이렇게 가까울 필요가 있나? 싶은 태섭이가 슬쩍 거리 벌리는데 곧바로 대만이 팔이 태섭이 어깨 감싸더니 어디 가. 하는 거임. 그 순간 태섭이 심장이 두근, 거려 어라 싶은 태섭이었음. 가긴 어딜 가요. 좀 떨어져요. 아예 대놓고 떨어지라고 말하니까 대만이 얼굴이 약간 불만스러워 보였는데 그거 보니까 또 심장이 이상해짐. 갑자기 왜 이러지;;; 그냥 피곤해서 그런 걸로 치부하고 넘기는데 사실 지옥의 짝사랑 시작이었던 것... 걱정마라 태섭아 정대만도 무자각 짝사랑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