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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1 15:36
내가 남친이랑 동거를 하는건지 반려견을 키우는건지 모르겠다 싶을 정도로 따라다니면 좋겠다ㅋㅋㅋㅋㅋㅋ 그치만 대만이도 이해해줘야하는게 태섭이 n년동안 미국에 있다가 돌아오고 2년동안 각자 살다가 겨우 합친거라 너무 좋아서 계속 따라다니는 거였음ㅋㅋㅋㅋㅋ 따라다니다가 태섭이 좀 멈추면 덥석 안아서 태섭아아.... 하고 좋아죽는 목소리 내니까 뭐라하지는 못하고 머리만 복복 쓰다듬어주는데 그럼 안은 팔에 힘 더 들어가고 대만이가 태섭이 목이랑 어깨에 얼굴 푹 묻으면서 같이 사니까 너무 좋다.... 하면 태섭이도 쫌 설레는데 부끄러우니까 참나.... 이렇게 방어해버림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그게 태섭이 나름의 표현인걸 아는 대만이는 응 너도 좋지 하면서 뽀뽀 시작할듯ㅋㅋㅋㅋㅋ


슬덩 슬램덩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