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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5 00:31
태섭이 뭔가 샴푸랑 바디워시도 신경 쓸 것 같단 말이지ㅋㅋㅋ 원래도 좋은 태섭이 냄새에 목욕용품 향이 적절히 섞인 냄새를 대만이가 진짜 좋아해갖구 태섭이 나올 때마다 냅다 안아서 목덜미에 코 박는 게 취미면 좋겠다ㅋㅋㅋㅋㅋ 대만이도 같은 걸 쓰는데 향은 전혀 다르게 난단 말이지. 유일무이한 향에 취해서 머리카락에서 물방울 떨어지는 것도 신경 안 쓰고 아 향수로 만들고싶다.... 중얼거리겠지. 태섭인 하루이틀 일도 아니라 쫌 안겨주다가 선배 나 얼굴 발라야돼요. 하면 고대로 침실로 안고 들고가서 화장대 앞에 앉혀주고 자기는 침대에 앉아서 태섭이 로션 바르는 거 구경함. 그러다 젖어서 내려간 머리 보고 자기가 머리 말려주겠다고 하면 알았다구 하는 태서비..... 스킨케어 끝나자마자 드라이기 갖고와서 커다란 손으로 머리 몇 번 쓱쓱 말려주면 금방 마르겠지. 대만이도 하루이틀 한 게 아니라서 능숙한 손길로 말려주면 태섭이 어느새 노곤노곤해져서 눈도 가물거림. 그 때 마침 딱 알맞게 말라서 대만이도 드라이기 끄고 태섭이 얼굴 다시 안아서 침대에 눕혀주겠지. 선배도 빨리 와.... 졸린 와중에도 옆자리 툭툭 치면서 오라고 하는 태섭이 목소리에 히죽히죽 웃더니 얼른 그 자리에 몸 던지는 대만이었으면ㅋㅋㅋㅋ




대만태섭
2024.06.25 01:4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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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뽀송뽀송해져가지고 대태 둘이 같이 껴안고 잘 생각하니까 왤케좋냐.......
[Code: 3e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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