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595193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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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7 02:10
다른 잘생기고 훌륭한 배우들도 많지만,
뭔가 오작이만의 그 따뜻하고 곁에 있는 사람들로 하여금 마음이 편안해지게 하는.. 안정감을 주는.. 그런 특유의 몽글몽글한 느낌이 너무 좋아.
그냥 좋은 사람들이랑 걱정일랑 내려놓고 모닥불 하나 피워놓고 둘러앉아 도란도란 이야기 나눌 때의 그 느낌이 오작이를 볼 때마다 느껴져.
가끔이 이게 정말 큰 위안이 돼서 행복하다 못해 눈물이 찌잉 나올 때도 있을 정도로 너무 사랑스러워. 걱정 없이 정말 순수한 미소를 짓게 만드는 오작이... 그리고 생각하는 것도 정말 깊이 있고 주변을 배려하지만 동시에 재치도 있는 사람이다 싶어. 주변 사람들을 참 편안하게 만드는 능력이 있는 듯.. 정말 무해하다... 밝고 따뜻하고 해맑은 오작이 에너지는 최고의 피로회복제!
하 다들 이 느낌 뭔지 알지ㅜㅜ
오작아 사랑해 앞으로도 좋은 연기 많이 보여 줘
오작이의 독창적이고 입체적인 캐릭터 해석 덕분에 나붕도 참 많은 걸 느끼게 되는 듯
생각난 김에 글 쓰다가 보니 또 울컥하네
정말 한없이 따뜻하고 동글동글 다정한 사람...
누군가를 꼭 껴안고 울음을 다 토해내며 위로 받는 느낌이야
아무리 파고 또 파도 식지 않는 내리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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