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box/title.png)
https://hygall.com/595148942
view 401
2024.05.26 21:25
내 고양이는 아니었고 쉐어하우스 사느라 하우스메이트 고양이들이었음
흰냥이는 첨부터 애교가 많았구, 회색냥이는 1개월간 낯가리다가 나중엔 내 침대까지 오는 사이 됨
하메가 밥 챙겨달라고 부탁할 때 밥이랑 물도 챙겨주고 그랬어서 냥이들이랑 엄청 친해질 수 있었던듯함
화장실 문 앞에서 기다려주고, 아침에 인기척 나면 내 방 문앞에서 기다리고, 집 오면 내쪽으로 와서 엉덩이 토닥해달라고 하고
근데 4개월 살았는데 3개월 전에 난 그 집을 떠났단 말이지..
얘네 나 기억해줄까... 다음에 그 하우스메이트 볼 일 있는데, 나 보면 기억할까.. 하다못해 목소리라도..
흰냥이는 첨부터 애교가 많았구, 회색냥이는 1개월간 낯가리다가 나중엔 내 침대까지 오는 사이 됨
하메가 밥 챙겨달라고 부탁할 때 밥이랑 물도 챙겨주고 그랬어서 냥이들이랑 엄청 친해질 수 있었던듯함
화장실 문 앞에서 기다려주고, 아침에 인기척 나면 내 방 문앞에서 기다리고, 집 오면 내쪽으로 와서 엉덩이 토닥해달라고 하고
근데 4개월 살았는데 3개월 전에 난 그 집을 떠났단 말이지..
얘네 나 기억해줄까... 다음에 그 하우스메이트 볼 일 있는데, 나 보면 기억할까.. 하다못해 목소리라도..
https://hygall.com/595148942
[Code: 1b1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