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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2 02:53
완벽한 섭남이 되었다..

로맨스물에서 서브남이 맡는 일 : 주연과 연결되지 않기



찐사나 운명의 사랑이 필요한 게 아닌 안정적이고 안전한 결혼이 필요한 대부분의 미스들에게 데블링만한 남편감이 대체 어디 있냐ㅋㅋ 브리저튼 세계 속 숙녀들아 얼른 데블링경의 진가를 알아조라!ㅋㅋㅋ


데블링경 정말 젠틀맨인데..(약간 특이한 자연덕후지만)
별다른 결격 사유 없는 좋은 사람인데..
데블링이 섭남이 아니라 남주였으면 선결혼후연애 존맛클리셰인데 이미 개쩌는 친구충 서사를 가진 콜린이 있어서 그만..ㅋㅋㅋ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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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원래 흘러가야할 스토리라인이나 이전 상황 맥락 그런 거 다 떠나서 데블링이랑 페넬로페 와꾸합이 은근 잘 맞는다는 생각이 듦
뭔가 둘 다 몽글몽글 말캉한 느낌이 귀엽다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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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 콜린의 시선이 따가운 것 같은 건 기분 탓이겠지 하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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