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연갤 - 꿀
- 꿀갤
https://hygall.com/554442711
view 3857
2023.07.20 11:45
ㅅㅍㅈㅇ
마텔 본사 갔을때 바븨가 다시 박스에 얌전히 들어가야 문제가 해결된다 하는 남경영자들이 이 사회에서 자신을 여성을 상대로 비즈니스하는 여성친화적 사람들이라 말하기도 하고
바븨가 나중에 회의실에 도착해서 CEO, CFO 등 주요 경영진을 찾을 때 다들 남성만 나오면서 여성 상대로 하는 기업에 여자가 없다는 사실이 알려지니 CEO가 갑자기 "90년대에 여성 경영진 한명 있었고 그 이후로 한명 더 있었음 언제인지는 기억 안나지만"라며 경영진 및 회사의 대부분이 남성이고 마텔 본사 씬에서 여성은 비서역할? 정도로 나오지만 "성중립 화장실도" 많고 "유대인과도 친구"고 자신은 "여자의 아들"이고 이모?고모의 친척?이고 등등 현실에서도 해당 관련 지적하면 나오는 유구한 변명들 엄청 늘어놓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손가락으로 꼽아야 겨우 몇명 나오는 경영진이 있으니 나름 상대적으로 여성 친화적인 기업처럼 행동하는거 현실이랑 똑같지 않냐 ㅋㅋㅋ
성중립 화장실도 대부분이 남성인 곳에서 자신들은 딱히 불편함 못느끼니 그냥 진행하고 그걸로 성평등회사라는 인정을 받으며 괜찮은 기업으로 불리고
그런걸 지적하면 갑자기 자긴 여자의 아들이고 여자들과 피로 이어저있고 친구가 어쩌고저쩌고 웅앵웅 하며 마치 주변에 친한 여자나 혈연으로 이어져 있음 자동적으로 자신들이 여성인권 관련한 질문이나 제기된 문제들에서 해방되고 성역화 되는 것처럼 행동하는것도 ㅋㅋㅋㅋㅋㅋ
그러면서 무해한 척 박스 안에 들어가면 모든 문제가 해결되고 바븨들만이 가득한 바븨랜드로 다시 돌려보내줄께 ㅇㅇ 무해한 표정 지으며 떼거지로 몰려와 바븨를 박스 쪽으로 유도하고 모든 문제가 해결될것 같이 행동하잖아
눈앞에 문제를 제기하거나 귀찮게 구는 여자들이 있으면 일단 무리로 몰려와서 거부할 수 없게 구석에 몰아넣고 박스 안에 가둔 뒤 바븨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스웨덴의 어떤 작은 마을 같은 곳에 유배당하듯 보내는게 생각해보면 좀 소름끼침
현실세계의 여자들은 숨쉬듯 품평당하고 내려쳐지고 하나의 롤을 수행하며 동시에 다양한 면에서 완벽해야 하고 능력은 있지만 야망은 없어야 하고 등등 사회적인 박스에 같혀 살 때 xy들이 생각하는 모든 문제가 해결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다 말하는 것처럼 전형적인 바븨들과 소수의 다양성 바븨들은 그들을 정의하는 박스 (박스에 설명이 같이 붙어 있으니까)에 갇혀 누군가가 구상해 놓은 현실에서 분리된 바븨랜드에서 행복하게 산다는게...
그리고 정확하게 대사는 기억 안나지만 get back in the box 이런 대사 있었거든 ㅋㅋㅋㅋ 이거 xy들이 말하는 get back to the kitchen이랑 get back in the kitchen이랑 똑같지 않냐 ㅋㅋㅋㅋ
여자가 의견을 내거나 xy들이 정의하던 여성성에 벗어나는 일을 하면 (경영에 참여하거나 돈 관련해 중요한 의견을 말하거나 등등) 너네 의견은 중요하지 않으니 남성사회가 정의한 롤에 다시 복귀해서 가정주부 노릇이나 하라는게 ㅋㅋㅋ
보통 해당 문장 뒤에 붙는게 내 샌드위치나 만들어 등 가사노동이랑 관련된 이야기니까 이게 뭔가 어릴때는 꿈과 희망 등등 꿈꾸며 교육받고 자라도 (나름 직업도 가지고 사회에서 인정받는 포지션을 가진 주체적 바븨들이 있으니) 커서는 집에 쳐박혀서 남성사회가 원하는 가사노동과 정신적 신체적 서포트나 하라는 것 같이...ㅎ
그리고 바븨가 박스 안에 들어갈 때 "오랜만에 박스에 들어간다"는 말도 생각해보면 소수자나 직업있고 주체적인 바븨가 아닌 전형적인 바븨도 사회가 정의한 박스 안에 들어가지 않았을 만큼 본인답게 살고 있었다는 건데 이거 뭔가 여성이 자신답게 살고 있다가 사회적인 압력으로 점점 그 박스안에 갇히게 되는것도 생각남
보통 바븨를 유년기 때 가지고 노는걸 생각해보면 그 나이때 여남 모두 자신답게 살고 있긴 하잖아 여자애들한테 여성적인 롤을 은연중에 강요하긴 해도 그 안에서 튀고 자기를 표현하는 애들은 꽤 있단 말야.
근데 어느 순간부터 다들 사회가 원하는 여성 롤을 그대로 따르고 있는게 생각남 그리고 그 중에서도 튀는 애들은 이상하다며 앞과 뒤에서 다 까이고 ㅋㅋㅋㅋ 그 '이상한 바븨'처럼 ㅋㅋㅋㅋㅋ
바븨가 박스에 들어가고 포장할 때도 좀 무서움
남성들이 둘러싼 곳에서 박스로 들어갔을 때 뒤에서 xy두명이 철사로 손목을 조이잖아 그거 볼 때 개정색함
나만 그거 쇠사슬로 보이고 노예제로 보였나... 가부장적 사회에 밑바닥의 밑바닥 계급으로 죽을때까지 봉사하는 노예... 이거 보니 갑자기 켄돔인가 켄더랜드 돔인지 뭐니 할 때 가지고 있던 모든 것이 빼앗긴 바븨가 자신이 신체적으로도 기분으로도 가장 낮은 상태라 했던게 기억나는데 ㅠㅠㅠㅠㅠ
그리고 그 박스에서 도망칠 때도 외모가 완벽해야 한다고 말했을 때 두 손을 두속하는걸 멈춘게 좀 웃기고 현실반영 한 것 같았음 ㅋㅋㅋㅋㅋㅋ
그 뒤로 여자들이 연대하고 여자가 여자들을 구원하는것 너무 좋았다 ㅠㅠㅠㅠㅠ
마텔 본사 갔을때 바븨가 다시 박스에 얌전히 들어가야 문제가 해결된다 하는 남경영자들이 이 사회에서 자신을 여성을 상대로 비즈니스하는 여성친화적 사람들이라 말하기도 하고
바븨가 나중에 회의실에 도착해서 CEO, CFO 등 주요 경영진을 찾을 때 다들 남성만 나오면서 여성 상대로 하는 기업에 여자가 없다는 사실이 알려지니 CEO가 갑자기 "90년대에 여성 경영진 한명 있었고 그 이후로 한명 더 있었음 언제인지는 기억 안나지만"라며 경영진 및 회사의 대부분이 남성이고 마텔 본사 씬에서 여성은 비서역할? 정도로 나오지만 "성중립 화장실도" 많고 "유대인과도 친구"고 자신은 "여자의 아들"이고 이모?고모의 친척?이고 등등 현실에서도 해당 관련 지적하면 나오는 유구한 변명들 엄청 늘어놓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손가락으로 꼽아야 겨우 몇명 나오는 경영진이 있으니 나름 상대적으로 여성 친화적인 기업처럼 행동하는거 현실이랑 똑같지 않냐 ㅋㅋㅋ
성중립 화장실도 대부분이 남성인 곳에서 자신들은 딱히 불편함 못느끼니 그냥 진행하고 그걸로 성평등회사라는 인정을 받으며 괜찮은 기업으로 불리고
그런걸 지적하면 갑자기 자긴 여자의 아들이고 여자들과 피로 이어저있고 친구가 어쩌고저쩌고 웅앵웅 하며 마치 주변에 친한 여자나 혈연으로 이어져 있음 자동적으로 자신들이 여성인권 관련한 질문이나 제기된 문제들에서 해방되고 성역화 되는 것처럼 행동하는것도 ㅋㅋㅋㅋㅋㅋ
그러면서 무해한 척 박스 안에 들어가면 모든 문제가 해결되고 바븨들만이 가득한 바븨랜드로 다시 돌려보내줄께 ㅇㅇ 무해한 표정 지으며 떼거지로 몰려와 바븨를 박스 쪽으로 유도하고 모든 문제가 해결될것 같이 행동하잖아
눈앞에 문제를 제기하거나 귀찮게 구는 여자들이 있으면 일단 무리로 몰려와서 거부할 수 없게 구석에 몰아넣고 박스 안에 가둔 뒤 바븨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스웨덴의 어떤 작은 마을 같은 곳에 유배당하듯 보내는게 생각해보면 좀 소름끼침
현실세계의 여자들은 숨쉬듯 품평당하고 내려쳐지고 하나의 롤을 수행하며 동시에 다양한 면에서 완벽해야 하고 능력은 있지만 야망은 없어야 하고 등등 사회적인 박스에 같혀 살 때 xy들이 생각하는 모든 문제가 해결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다 말하는 것처럼 전형적인 바븨들과 소수의 다양성 바븨들은 그들을 정의하는 박스 (박스에 설명이 같이 붙어 있으니까)에 갇혀 누군가가 구상해 놓은 현실에서 분리된 바븨랜드에서 행복하게 산다는게...
그리고 정확하게 대사는 기억 안나지만 get back in the box 이런 대사 있었거든 ㅋㅋㅋㅋ 이거 xy들이 말하는 get back to the kitchen이랑 get back in the kitchen이랑 똑같지 않냐 ㅋㅋㅋㅋ
여자가 의견을 내거나 xy들이 정의하던 여성성에 벗어나는 일을 하면 (경영에 참여하거나 돈 관련해 중요한 의견을 말하거나 등등) 너네 의견은 중요하지 않으니 남성사회가 정의한 롤에 다시 복귀해서 가정주부 노릇이나 하라는게 ㅋㅋㅋ
보통 해당 문장 뒤에 붙는게 내 샌드위치나 만들어 등 가사노동이랑 관련된 이야기니까 이게 뭔가 어릴때는 꿈과 희망 등등 꿈꾸며 교육받고 자라도 (나름 직업도 가지고 사회에서 인정받는 포지션을 가진 주체적 바븨들이 있으니) 커서는 집에 쳐박혀서 남성사회가 원하는 가사노동과 정신적 신체적 서포트나 하라는 것 같이...ㅎ
그리고 바븨가 박스 안에 들어갈 때 "오랜만에 박스에 들어간다"는 말도 생각해보면 소수자나 직업있고 주체적인 바븨가 아닌 전형적인 바븨도 사회가 정의한 박스 안에 들어가지 않았을 만큼 본인답게 살고 있었다는 건데 이거 뭔가 여성이 자신답게 살고 있다가 사회적인 압력으로 점점 그 박스안에 갇히게 되는것도 생각남
보통 바븨를 유년기 때 가지고 노는걸 생각해보면 그 나이때 여남 모두 자신답게 살고 있긴 하잖아 여자애들한테 여성적인 롤을 은연중에 강요하긴 해도 그 안에서 튀고 자기를 표현하는 애들은 꽤 있단 말야.
근데 어느 순간부터 다들 사회가 원하는 여성 롤을 그대로 따르고 있는게 생각남 그리고 그 중에서도 튀는 애들은 이상하다며 앞과 뒤에서 다 까이고 ㅋㅋㅋㅋ 그 '이상한 바븨'처럼 ㅋㅋㅋㅋㅋ
바븨가 박스에 들어가고 포장할 때도 좀 무서움
남성들이 둘러싼 곳에서 박스로 들어갔을 때 뒤에서 xy두명이 철사로 손목을 조이잖아 그거 볼 때 개정색함
나만 그거 쇠사슬로 보이고 노예제로 보였나... 가부장적 사회에 밑바닥의 밑바닥 계급으로 죽을때까지 봉사하는 노예... 이거 보니 갑자기 켄돔인가 켄더랜드 돔인지 뭐니 할 때 가지고 있던 모든 것이 빼앗긴 바븨가 자신이 신체적으로도 기분으로도 가장 낮은 상태라 했던게 기억나는데 ㅠㅠㅠㅠㅠ
그리고 그 박스에서 도망칠 때도 외모가 완벽해야 한다고 말했을 때 두 손을 두속하는걸 멈춘게 좀 웃기고 현실반영 한 것 같았음 ㅋㅋㅋㅋㅋㅋ
그 뒤로 여자들이 연대하고 여자가 여자들을 구원하는것 너무 좋았다 ㅠㅠㅠㅠㅠ
https://hygall.com/554442711
[Code: 88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