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연갤 - 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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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hygall.com/506633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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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0 16:47
붕어빵 맛있겠다고 생각하면서 길 걷다가 갑자기 붕!!어!!!빵!!!!!하는 냄새가 나길래 나도 모르게 골목에 멈춰섰단 말임
근데 그 골목 들어가는 입구에서 파는 게 아니라 안쪽에서 팔고 있었음
잉어빵인지 붕어빵인지도 모르고 안쪽 골목까지 냄새 따라서 홀린 듯이 걸어 들어갔다가 길게 늘어진 줄 보고 멈칫함
냄새맡고 온 게 나붕만 그랬던 게 아니었나 봄... 몇십 분은 기다려야 내 차례가 올 것 같았음
기다릴 가치가 있을까 생각하다가... 붕어빵인지 잉어빵인지 봤음.
선명히 적힌 잉어빵 글씨...
그냥 신포도라고 생각하고 갈 길 가기로 함...ㅠ
빼앗긴 붕어빵에도 봄은 오는가...
근데 그 골목 들어가는 입구에서 파는 게 아니라 안쪽에서 팔고 있었음
잉어빵인지 붕어빵인지도 모르고 안쪽 골목까지 냄새 따라서 홀린 듯이 걸어 들어갔다가 길게 늘어진 줄 보고 멈칫함
냄새맡고 온 게 나붕만 그랬던 게 아니었나 봄... 몇십 분은 기다려야 내 차례가 올 것 같았음
기다릴 가치가 있을까 생각하다가... 붕어빵인지 잉어빵인지 봤음.
선명히 적힌 잉어빵 글씨...
그냥 신포도라고 생각하고 갈 길 가기로 함...ㅠ
빼앗긴 붕어빵에도 봄은 오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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