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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5 13:43
아ㅅㅂ 다 큰게 어린애들 영화보고 우는 거 아닌데 시발

뭔 감정 나올 때 마다 어..? 너 울어..? 알았어 나도 울게(눈물 또륵) 이러고 있음 와 근데 기쁨이 우는거 존나 슬퍼 왜시발 얘가 잘 좀 하겠다는데 몬살게 굴어

그것 뿐만이 아님 불안이가.. 그 소용돌이 속에 불안이가 자꾸 눈에 밟혀 영화 다 보고 아이고 잘 만들었네~ 하고 영화관 나와서 걷는데 불안이가 내내 신경쓰였음 아니근데 불안이.. 하.. 내 안의 불안이도 저랬을까 싶고 근데 불안아..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그러면 안돼 그치만 얘가 불안.. 불안아 시바(눈물 질질)ㅇㅈㄹ

그리고 라일리 행동보다 비밀의 시크릿 모아두는 금고나 상상섬에서 라일리가 좋아하던 애들이나 캐릭터 있는거에서 수치심 심하게 왔음ㅋㅋㅋㅋㅋㅋㅋㅋ 겜캐 있는거 보고 기절 할 뻔 나도 그런 캐릭터 좋아했었음...ㅋㅋㅋㅋㅋㅅㅂㅋㅋㅋㅠㅠㅠㅠㅠㅅㅂ
흑역사 진행중인 오타쿠라서 그런가 와 저기에 내 옛 최애들 있단 소리지? 컾으로 만들어서 쳐먹고있는/쳐먹던 애들 모여있는거임? 아 죽고싶다 진심 너무 창피해 미친 내 덕질역사 저렇게 모여있단 거 생각하니까 진짜 피가 식더라

암튼 재밌었다
2024.06.15 13:4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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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할때부터 질질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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