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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6 14:45
클리셰 중 클리셰인데 왜 클리셰가 맛있는지 알겠어 오해든 어쩔수없든 헤어졌다 다시 만났는데 한쪽은 원망 한쪽은 후회 가득한 눈빛으로 서로 바라보는거 개좋음ㅋㅋㅋㅋㅋ 지금 보고있는게 딱 그거인거 같아서 벌써부터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