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연갤 - ❤💛❤💛덷풀로건 놀즈맨중맨 한줄무순 불판❤💛❤💛

2024.12.26 03:55

ㅇㅇ

웨이드 반응은 생각보다 조용함. 좋아서 방방 뛰거나 우는 척할 줄 알았는데 예상을 완전히 빗나간 반응이라 로건 내심 당황함. 근데 속을 알 수 없는 서늘한 얼굴로 가만히 보기만 하던 웨이드가 이내 평소처럼 활짝 웃어 줌. "내 대답은 당연히 'Yes'야, 요 앙큼한 프로 이벤트 가이 겸 예비유부 뱃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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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6 03:56

ㅇㅇ

그 말을 듣고 나서야 안심하는 로건에게 "나도 이벤트 하나 해 주고 싶은데 해도 돼?" 웨이드가 반쯤 조르는 말투로 물어봄. '또 변태력 증폭시켜서 이상한 플레이나 하자고 하겠군.' 짐작한 로건이 뭐든 해도 좋다고 허락했는데 바로 안대 씌워 줌. '아, 오늘은 이건가?' 경계 풀린 채로 이런 생각이나 하고 있으면 웨이드가 손 잡고 안내함. 웨이드를 믿으니까 그냥 따라 걷는 로건.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실내 습도, 온도, 냄새 등을 통해 환경이 달라진 걸 안대 너머로 느낌. ''너 또 TVA 패드 건드렸냐?" 물어도 대답은 없음. 그리고 낯선 의자에 앉혀진 뒤 안대가 스르륵 풀림.

[Code: aa3d]

2024.12.26 03:56

ㅇㅇ

'이거 쓰고 떡치는 거 아니었나?' 은근히 아쉬워 입맛 다시던 로건이 테이블 위를 가득 채운 음식들에 놀라 눈을 크게 뜸. 이게 다 뭐냐고 물어보면 차가운 목걸이 걸어 주면서 "당신을 위해 준비했어. 그냥 좋아하는 거, 궁금했던 거 다 먹고 마시면서 즐기면 돼. 나랑 영원히 함께해 줄 거지?" 다정한 목소리가 돌아옴.
대답을 미룰 이유가 없었음. "당연히 그래야지, Kid." 대답하는 로건을 웨이드가 쎄한 얼굴로 바라보며 작게 웃음. 웨이드도 같은 날 프로포즈를 준비했는데 아까 먼저 받게 돼서 당황했던 게 분명하다고 확신한 로건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얼굴로 술과 음식을 즐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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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6 03:57

ㅇㅇ

(앞댓 이어서...)

"근데 여긴 어디길래 이렇게 어두운 거냐?" 과일을 집어 먹던 로건이 의아함에 뒤늦게 갸웃거림. "어디긴 어디야, 자기야? 집이잖아." 장난스럽게 웃는 얼굴에 무슨 말이냐고 물어도 돌아오는 답은 비슷함. '집이야.', '집이라니까? 내가 살던 곳이자 우리가 함께 살아갈 곳이야.' 이상함을 감지한 로건이 자리에서 일어나면 여유로운 걸음으로 가까워진 웨이드가 손짓만으로 없었던 관을 만들어 머리에 씌워 줌.

"끝도 없는 긴 세월 속에서... 내 반려만을 영원히 사랑하겠다고 스틱스 강에 맹세할게."

"뭐...?"

"아, 내가 말해 줬던가? 이제 다시는 엑스맨이 될 수 없어. 자기가 세상으로 올라가 살 수 없게 됐거든."

웨이드가 하는 모든 말들이 현실감을 잃은 채 귀를 웅웅 울렸음.

"지하 세계에 온 걸 환영해."

문득 그 웃는 소리가 조금 낯설다고 느꼈을 때는 이미 늦은 시점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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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6 03:58

ㅇㅇ

"데드풀은 애초에 죽을 수가 없는 몸이었다지? 지옥을 다스리는 죽음의 신이 죽는다니 웃기는 소리야.
긴 세월 지하 세계를 다스리다 잠깐의 유희로 즐긴 인간 놀음이었대. 그게 지루해지려던 차에 진짜 갖고 싶은 게 생겼고, 마침 그것도 자신을 원한다니 지옥의 음식을 먹여 발목을 묶어 놨을 뿐인 거고.... 이러면 쌍방 아닌가?
연인에게 거짓말만 한 것도 아니야. 지옥 얘기 계속 꺼냈었다고 했잖아. 대왕감자인 것도 맞지. 고대 신 하데스인 내게 200살 겨우 넘은 로건은 깜찍한 핏덩이인걸."

"왜? 내가 들려 준 이야기 중에서... 뭐 잘못된 거라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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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6 08:29

ㅇㅇ

덷풀 쎄한게 왜이렇게 좋냐

[Code: 8240]

2024.12.26 08:04

ㅇㅇ

세상에.....세상에.......... 최고의 퓨전신화 이게 진정한 신화고 진리다 덷풀 하데스 찰떡인데 집착광공과 순애씹텀의 조화가 이렇게 무엇보다 덷풀은 로건을 사랑한 죄밖에 없는데 로건은 배신당했다고 여길 수도 있다는게 심금을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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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6 08:05

ㅇㅇ

하지만 덷풀은 잘못 없는듯 아주 솔직하게 말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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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6 04:35

ㅇㅇ

덷풀로건으로 평범한 동거 라이프 보고 싶음.

로건이 손아귀 힘으로 원두 빻아서 드립으로 모닝커피 내려 주면 공복에 카페인이라니 벌써부터 속이 쓰린 것 같다고 칭얼거리는 웨이드(근데 다 마심). 둘 다 먹는 것 자체를 크게 즐기지는 않아서 아침은 안 먹거나 대충 시리얼에 빵쪼가리 먹거나 ㅈㅓㅇ액 먹고 끝임(주로 ㅈㅇ...).
빨래? 빨래를 시켜 보자. 자비에스쿨 정원에서 이불 빨래 중인 둘(특: 특강 왔다가 정장 입은 로건 보고 존꼴개꼴대꼴 해서 홀라당 따먹는 바람에 남의 이불 조짐). 싯팔 세탁기가 몇 대인데 이걸 쌩노가다로 빨아야 하냐고 툴툴거리는 웨이드와 달리 로건은 반성 모드로 개열심히 빨래 밟음. 그리고 옛날 클리셰처럼 같이 서서 빨래 밟다가 어맛! 냅다 넘어지고야 마는 용병 출신 웨이드. 다분히 고의적인 행동 같지만 웨이드 안고 마저 꾹꾹이 하는 듬직한 로건 OPPA 어떤데?

[Code: b97d]

2024.12.26 04:38

ㅇㅇ

여담인데 의외로 웨이드는 다정한 정상위 좋아할 것 같고, 로건이 ㅈㄴ 200년 쁘라스 알파의 연륜으로 감히 입에 담을 수도 없는 체위들과 플레이들 좋아할 것 같음. 웨이드 힐팩 없었으면 절대 못 버텼을 만한 그런... 그런 굉장한...!

[Code: b97d]

2024.12.26 07:59

ㅇㅇ

그리고 ㅇㄱㄹㅇ 웨이드 정상위 다정하게 하는 거 좋아하고 로건은... 취향 하드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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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6 07:58

ㅇㅇ

야하고 행복하고 다한다 ㅜㅜㅜㅜㅜㅜ 이불빨래 왜 하나 했더니 덷풀로건적인 이유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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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6 08:30

ㅇㅇ

이게 맞다고 내가 어디선가 본 것 같은데? 시도때도 없이 떡치는 것조차 덷풀로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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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6 08:32

ㅇㅇ

다들 로건이 받아주고 덷풀이 치댄다고 생각하지만 아직 악몽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하는 로건을 덷풀이 안아주는 관계인게 좋다 밤에 혼자 떠는 로건 덷풀이 뒤에서 안아주면 조용이 방토탑 품에 부빗거리는 그런거

[Code: 8240]

2024.12.26 08:39

ㅇㅇ

이거 공식 맞는거 같음 풀버린 시퀄이 이렇게 시작하지 않나???(드립임) 트라우마가 단숨에 사라지진 않을테니까ㅜ 든든한 방토탑 품에서 안정되는 로건ㅜㅜㅜ

[Code: e94d]

2024.12.26 10:58

ㅇㅇ

이거다 이거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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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6 09:21

ㅇㅇ

덷풀이랑 코믹스로건이랑 키스하는거 보고싶다. 190 넘는 장신이랑 160 정도의 단신이 키스하면 웨이드가 한참이나 허리 숙여서 키스해야하는데 나중에는 흥분해서 덷풀이 로건 허리 끌어안고 들고 키스하는거 보고싶다. 그라면 공중에 두 다리 달랑달랑 뜬 로건은 오로지 웨이드한테 의지해야해서 목에 팔 두르고 놓지말라고 징징거려야함. 그러면 웨이드가 장난기 도져서 훅 하고 놓는척 하면 로건이 다급하게 웨이드 허리에 다리 감아서 매미마냥 찰싹 붙어서 덜덜떠는거 보고싶다

[Code: d426]

2024.12.26 09:42

ㅇㅇ

아니 나 이런 취향이었네 덷풀 씹탑같고 로건 너무 ㄱㅇㅇ

[Code: 1729]

2024.12.26 10:41

ㅇㅇ

장난치는 덷풀 씹탑미 터지는데 로건 떨어질까봐 덜덜 떠는거 버튼 누르는거 아니냐ㅌㅌㅌㅌ

[Code: 523c]

2024.12.26 11:31

ㅇㅇ

로건 비행기 무서워하는데 웨이드가 덜 무섭게 해주겠다면서 비행기 탈때마다 ㅅㅅ했으면 좋겠다. 하루는 천둥번개가 비행기를 스쳐지나가서 크게 흔들렸으면 좋겠다. 비행에 좀 익숙해진터라 더이상 이륙하자마자 하는 ㅅㅅ는 안 하고 있었는데 흔들리니까 로건 불안 도져서 먼저 웨이드한테 안아달라고 올라타는거 보고싶다

[Code: c9d3]

2024.12.26 11:54

ㅇㅇ

으아아아아아악 막줄에 발기대폭발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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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6 12:06

ㅇㅇ

ㅁㅊ 로건이 먼저 올라타는거 💦💦💦💦💦💦💦💦 고소공포증이 문제가 아닌데?? 덷풀 감당할 수 있겠냐고🔥🔥🔥🔥🔥🔥🔥

[Code: 5ed8]

2024.12.26 12:42

ㅇㅇ

크아아아아🔥🔥🔥🔥🔥🔥 불안해서 웨이드한테 조를 거 생각하니까 발기🔥🔥🔥🔥🔥

[Code: fcf5]

2024.12.26 12:15

ㅇㅇ

덷풀로건으로 알몸에 카울만 쓴 로건이 덷풀 펠라 해주는게 너무 보고싶다.. 덷풀이 소파나 식탁의자에 앉아 다리 벌리고 있으면 로건이 네 발로 기어와서 허벅지에 입부터 맞추고 잔뜩 발기한 덷풀거 혀 내밀어서 살짝씩 핥다가 덷풀 숨소리가 더 거칠어지면 한숨 한번 쉬고 귀두부터 조금씩 삼키겠지 입에 넣는 순간부터 덷풀 계속 발기해서 프리컴 질질 흘리는데 로건이 다 못 삼킨 것들이 조금씩 새어나올꺼임 허리 들썩이는 덷풀 허벅지 손으로 눌러서 고정시키고 뿌리 끝까지 삼키는 로건인데 덷풀게 너무 큼 + 펠라 해본적 없음 콜라보로 목구멍 찔러서 컥컥대고 이로 물고 난리도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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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6 12:19

ㅇㅇ

근데 절대 입에서는 안 뺌 어느정도 적응하면 이제 입술로 조여물고 얼굴 앞뒤로 움직이기 시작하는데 로건침이랑 덷풀 정액이랑 섞인게 입가에 흐르고 그럼 덷풀이 손가락으로 훑어서 로건 입에 다시 넣어줌 덷풀 허벅지 잡고 열심히 빨면 덷풀이 입에 한번 싸주고 로건이 삼키는 것까지 눈도 깜박거리지않고 보는 씹탑덷풀이면 좋겠어

[Code: 5ed8]

2024.12.26 12:25

ㅇㅇ

혀로 남은 흔적들 핥아서 싹싹 정리하는데 그거보고 다시 세우는 덷풀보고 질려하는 로건 너무 좋지않음? 그럼 이제 덷풀이 로건 뒤통수 끌어다 다시 입에 넣고 이번엔 로건 카울 손잡이 잡고서 허리 움직이면 좋겠다 울비 적응하라고 처음엔 살짝살짝 앞뒤로 흔드는 정도인데 로건이 조금씩 흥분하는게 보이니까 덷풀이 그대로 일어서면 로건 얼굴이 위로 들릴거임 그럼 이제부터 허리짓이 세지는거지 로건 목구멍까지 쑤셔 들어오는데 숨도막히고 덷풀 체향이 더 진하게 맡아져서 반항도 못하고 컥컥 막힌 소리만 내겠지ㅎㅎ 그렇게 한참을 로건 입 희롱하다가 끝이 가까워지면 빼내서 카울위로 사정하는 덷풀 보고싶다.. 카울 벗겨버리면 땀이랑 눈물이랑 엉망인 로건보고 다시 풀발해서 침대로 가서 울비 밤새 예뻐해주겠지ㅎㅎ

[Code: 5ed8]

2024.12.26 12:44

ㅇㅇ

아니 절대 입에서 안 빼는 거 너무나 씹텀이고 끝까지 로건 보는 덷풀 존나 씹탑임 그리고 카울 손잡이는 이 용도가 맞다

[Code: fcf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