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능력 없는 히어로 남주랑 여주가 
어떤 알 수 없는 사건 때문에 사이가 틀어짐 
배트맨이랑 스파이더맨 섞은 설정의 남주는 키워주신 할머니가 살해당하고 흑화함
그때 어릴때부터 알던 동네 경찰아저씨가 사실은 엑스맨 짝퉁 무리의 수장이라고 같이 일하자고 꼬득여서 사고 쳤는데
사실은 돈때문에 거짓말 한거임
그 무리에 서브여주가 있는데 초능력이 형태변환자여서 여주 얼굴로 변신해서 남주랑 사귐
남주는 부모님이 악당들때매 사고로 돌아가시고 외롭게 자람
여주는 아빠가 연쇄살인마였는데 들키니까 오빠만 데리고 도망가서 외롭게 자람
그래서 둘이 비슷한 상처 공유하며 썸타고 몸타고
근데 알고보니 얘 그 능력으로 몸 팔던 애였음 
남주가 다 거짓말이였냐고 추궁하니까 서브여주가 흠칫하더니 체념한 표정으로 맞다고 함
다 알게 된 남주는 어느날
여주가 렉스루터 짝퉁이랑 사귀는데 루터가 남주한테 ntr 로 놀리다가
근데 사실은 얘가 트라우마 때매 나랑 안한다 넌 해봐서 좋겠다 그래서
서브여주를 여주얼굴로 바꿔서 몸팔게 시키는 포주가 됨
서브여주는 남주 좋아했는데 남주는 둘이 썸타던거 다 사기라고 생각해서 맘 닫은 상태로 서브여주 굴림
그러다 손님한테 데려다 주는 차안에서 서브여주가 이번일 끝나면 어디 놀러가자고 그러는데
악당한테 살해당하고 남주가 범인으로 몰림 

포스터에 속아서 평범한 히어로 영화인줄 알고 틀었다가 스토리 막장이라 끌려다 서브여주 이뻐서 끝까지 봄 
근데 끝까지 막장이더라 ㅎㅎ 계속 헛웃음 나옴

제목 슈퍼히어로 스팍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