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스스 교제 사실 알고는 쪽박으로 자라난 스파클링새끼지만 그래도 스파클링인지라 (근데 자기가 먼저 쪽박으로 키우기도 함)

사이어 노릇 좀 해보겠다고 탄이랑 쓰 앞에서 목소리 내려깔고 네가 혹시라도 내 스파클링하고 어떤 부적절한 인터페이스를 하고 있는건 아닌지 내 옵틱으로 확인해봐야겠다고 신혼쿼터 엿보기... 아니 대놓고 보기를 하겠다고 그러는데 (물론 메가카 입장에선 아무리 쓰가 쓰같이 굴어도 쓰는 지 스파클링이니 그에 걸맞게 대우하라는 경고의 표시였음 진짜 들어갈 생각 없음 이런 부분에선 상메크인 하메크 메가카임)

탄이 잠시 침묵하더니 원래도 뻘건 옵틱이 더 시뻘개져서 이런 영광(?)을 가질 기회를 줘서 감사하다고 실망시키지 않겠다고(??) 이리 대답하는 바람에 옆에 있는 쓰가 이 미친 스파이크같은 새끼야 하면서 널레이 갈기는 거 보고싶다

널레이 맞아도 끄떡없는 개최악뚠뚠육덕킬러메크 탄은 지 콘적스한테 참모님 사이어께서 그걸로 우리 사이를 인정해준다면 몇번이고 보여드릴 수 있다고 이래서 쓰 스크래플릿새끼야 그냥 니가 메가츄롱한테 관음당할 게 흥분되는 거잖아 이러고 최후수단으로 캐리어한테 삐삐 쳐서 전말 들은 옵대장이 도끼 들고 와서 탄 내놓으라고 메가카 줘패면 좋겠다
나름대로 사이어 노릇 한다고 사위한테 말 한번 잘못 했다가 전 콘적스한테 두들겨맞느라 억울한 메가카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