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네 얘네 좋아할것같아서 가져왔다
나만 좋아하는거 아니잖아 그치?
왕년에 잘나갔는데 10년내내 하도 우려먹어서 짤리기 직전인 중년 감독 = 보라색 곱슬머리 안경 "폴라"
예술충 초짜 감독 (빽있어서 중년감독이랑 같이 작품찍게 됨) = 민트색 머리한쪽으로 넘긴안경 "제니"
중년 감독 뒷바라지하다가 첫 데뷔작을 개쩔게 찍은 신인감독 = 파란색 머리 모자씀 "자넬"
자넬폴라자넬도 좋고 폴라제니폴라도 좋은데 글이 없네
나온지 얼마 안 돼서 그런 거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