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500067562
view 2365
2022.10.01 23:48
자기 못지 않게 잘해서 충격받는 거 보고싶다. 뚝딱대겠지? 내가 리드하면 되겠지?? 하고 마음의 준비하고 입맞췄는데 서로 딱 입술 맞닿는 순간부터 너무나 능숙하게 주고받는 밥을 느끼고 행맨 너무 좋고 황홀하고 그런데 머리 위에 ?????? 뜨겠지. 한참 서로 주고받다가 떨어져서 숨 고르는데 행맨이 너무 멍.. 하게 있어서 밥이 그거 보고 빵 터지면 좋겠다.

“왜 그래 제이크.. 그렇게 좋았어?”
“어. 엄청. 근데 너무 좋아서 지금. 내가. 좀. 잠시만.”
“뭔데.. 섰어?”
“아니 베이비, 그게 아니라. 그것도 맞는데, 잠깐만.”

밥은 그 행맨이 이렇게 고장난 걸 처음 봐서 너무 웃기겠지. 그리고 왜 고장난줄도 짐작이 갔을 거임.

“설마 내 별명이 베이비라고 키스도 못할 거라고 생각한 건 아니지, 행맨?”
“우리 베이비는 모르는 것도 없어.”
“내가 못 할 거라고 생각한 거 또 있어?”

밥이 파란 눈을 장난스럽게 반짝거리며 물어보는데 기회를 놓칠 행맨이 아니지.

“그건 침대에서 보여줘.”






CxJdUbjUoAAfL_2.jpg





밥행맨밥
2022.10.01 23:53
ㅇㅇ
모바일
센세 나도 보여줘
[Code: bd5d]
2022.10.01 23:59
ㅇㅇ
좋은 건 같이 봅시다
[Code: cfda]
2022.10.02 00:21
ㅇㅇ
모바일
나도 보고싶어 같아보자 ㅠㅠㅠㅠ
[Code: d699]
댓글 작성 권한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