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이렇게 마라맛 일본영화 처음임 결말마저도 시발 저런 결말은 거의 홍콩영화의 맵기 아니냐...

처음에 랩배틀 시키길래 이게 뭔 시발..뭔 이상한 짓거리야...시발놈들아..너무 수치스러워...차라리 갱1뱅을 해라....했는데 다보고 다시 돌이켜보니 이상하지 않음 ㅅㅂㅋㅋㅋ 전혀 안이상함 자연스러움

이나바 유우 진짜 연기 신이다 그리고 엔도 켄신 와 ㅁㅊ 만화 캐릭터야 존나 예쁨 않이 그리고 2000년생이네 20살 딱 되자마자 찍었잖아...와 이거 합법은 맞냐... 저 어린 나이로 어떻게 저 등장인물을 이해하고 자기껄로 만들었을까

초중반 보는거 진짜 바늘을 삼키는 고통인데 다보고 나면 상황이 전부 이해됨 중도하차하면 안된다 큰일난다.. 볼거면 다봐야됨 존나 고통스럽지만 다봐야 싹내려줘 안그럼 체함

배우들 멘탈 괜찮나 이거 찍는동안 진짜 말도못하게 힘들었을것같음 와...

뭔가 일본영화자체를 좀 다시보게된것같음 약간 내가 아는 일본영화계는 흥행을 위해 모험을 안하는 느낌이었는데 이거는 존나 개쩌는걸 찍기위해 많이 내려놓은게 느껴짐 삐에루 장르를 이렇게 고통스럽게 다룰 수가 있구나...

암튼 극호였다 맛있게맵고 위궤양 생길것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