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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6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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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클리셰인 내용이라 영화도 안봤는데 드라마 개잘만듦 아니 엠마 다시 살려내라구요 ㅅㅂㅠㅠㅠㅠㅠㅠㅠㅠㅠ엠마 죽고 삶이 망가져버린 덱스터랑 그걸 보는 덱스터 아부지...둘이 나눈 대화 너무 좋았고 이언이랑 덱스터랑 했던 대화도 개좋았음 이언이 엠마 진짜 사랑했다는게 보여져서ㅠㅠㅠ...마지막에 엠마랑 있었던 추억같은 장소들 딸이랑 가면서 행복했던 기억들 떠올리는거 맴찢... 아니 그냥 엠마를 살려내면 안되는 거냐고 따흐흑
의외로 개ㅐㅐㅐ좋았던 캐릭터는 실비 그냥너무사람이아름답고머리색진저인것도찰떡이고몸매도너무예쁘고아니일단얼굴이너무골져스한대목소리도아름답고웃는게너무말도안되게귀여우신데이건사람이아니고신이다나를지배하라

전반적으로 다 너무 좋았는데 마음에 안드는 부분은 왜 죄다 남캐들은 여친/부인 죽으면 스트립클럽 가서 꼭 하남자 짓함?ㅠㅠㅠㅠㅠㅠ존나 걍 다른 방법은 도대체가 없는거냐고?????ㅠㅠㅠㅠ게으르다는 말밖엔 안나오는 씬이었음
그리고 엠마는 n년동안 짝사랑하고 사실 그 이후에도 가슴 한쪽에 덮어놓고 사는 거처럼 느껴졌는데 덱스터는 엠마만큼의 그런 지독한 짝사랑이라는 느낌을 많이 안보여줘서 아쉽..쫌 더 >>둘<<의 타이밍이 안맞았다는 걸 보여줬다면 좋았을 거 같음 지금은 뭔가 그냥 계속 짝사랑하는 엠마와 타이밍이 안맞다는 핑계가 있는 덱스터같긴 함 불호도 분명있었지만 그래도 재밌게 봄 둘 케미 미쳤고 붕키는 실비랑 결혼함
2024.05.13 02:5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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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져... 잼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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