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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7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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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이소가 마음껏 주물럭거릴 수 있고 형님들이 부르는 자리에 늦어도 냅다 고추 만지려 하면서 봐주고 찬록쿤 빼돌리는 중대한 짓 저질렀는데도 십이소한테 그냥 손가락으로 이놈 한 번 하고 말고.. 성채 가서 찬록쿤 구하려는 십이소 보면서도 든든하게 뒤에서 지켜봐주는거 진짜.. 십이소 진짜 아끼는 거 보여서 너무좋음 막 엄청 비비고 만지고 끌어안고 이러는것도 아닌데도 ༼;´༎ຶ ۝༎ຶ`༽
그리고 십이소녀석 삼합회 놈이 하루종일 머리빗고 거울보고 꾸미고 이러는것만 봐도 얼마나 형님이 부둥부둥 귀여워하면서 키웠는지 보인다...

십이소 위에 간부급 조직원 11명 더 있나??? 싶기도 함 십이소가 제일 어리니까 다른 놈들이 무시할까봐서 더 데리고 다니는 것 같기도 하고.. 그러다 가장 아끼는 놈 되고... 우리애 어디서 무시당할 실력은 아니지만



황덕빈호자동
2024.11.28 00:4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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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오냐고 빨리오라고 삐삐도 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십이소 진짜 총애와 귀여움을 넘치도록 받고 자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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