ㅅㅂ... 진정령 보다가 뽕차서 원작도 뒤져봤는데 이런 문구 있네 전쟁 끝나고 연화오 재건한 뒤 시점임 (불탄 건물들 다 복원하느라 구조 많이 바뀌었고 사람들도 다 대체되어서 모르는 얼굴 뿐이라는 내용 나옴)

하지만 연화오로만 돌아오고, 강가의 사저와 사제 곁에 있기만 하면 위무선은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은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우자연은 빈말로라도 위무선한테 잘해줬다고는 못하겠고 강풍면도... 위무선이 마냥 편하게 여긴 게 아니라 그냥 은사, 은인으로 여긴 듯 근데 서로 진짜 형제자매 가족으로 여긴 건 강염리랑 강징뿐..ㅠㅠㅠㅠ 핵심 키워드는 두 사람이 곁에 있느냐 없느냐임 습습 아 또 눈물나네 저런 놈이 본인 선택이긴 해도 난장강 가서 떨어져서 산 게....

진정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