힛싸때문에 헐떡거리는 와중에 저 말을 딱 뱉으니까 몇번 만져주지도 않았는데 이미 눅진하게 풀려서 애액을 흘리고 있는 레트의 아래에 좆을 맞추고 있던 게리가 놀라서 몸을 굳히겠지 아니 지금 내가 뭘 들은거야? 레트 애벗이랑 안잔 알파를 만나려면 와뱅 밖 2km는 벗어나야한다고 소문이 자자한데.. 심지어 게리레트도 펍에서 눈 마주친지 5분만에 레트 트럭에서 첫ㅅㅅ했음 통성명도 전에 게리 위에 올라타서 능숙하게 허리돌리던 레트인데 처음이라니 무슨.. 아 롤플이 하고 싶은건가? 


게리가 알아들었다는 의미로 빙긋 웃으며 페로몬도 한층 더 강하게 풀고 아다빗취롤플에 시동거는데 그 밑에 깔린 레트는 부끄러워서 죽겠다는 얼굴로 "...누구랑 히트 같이 보내본거... 처음이라고..." 고백해버림 지금까지 아무 알파하고나 자면서 난잡하게 살아온건 맞지만 동시에 상마초 오메가니까 힛싸때문에 페로몬에 휘둘리고 알파ㅈ에 환장한 모습 보이는건 죽기보다 싫어서 항상 억제제로 꾸역꾸역 버텨왔을거임 그러다 지금까지 레트가 상대하던 알파들이랑은 차원이 다른 개썅우성알파 게리때문에 급작스럽게 히트가 터져버린거지 그러니까 지금까지의 ㅅㅅ랑 다르게 주도권잡기는 커녕 알파 밑에 깔려서 바르작거리고 당장이라도 저 커다란걸 자신 안에 마구잡이로 찔러줬으면 좋겠고 구멍뿐만 아니라 온 몸이 성감대가 된 기분이라 게리가 뿜어내는 페로몬에도 미칠거같고.. 아무튼 이런 기분은 난생 처음이라는 말이었음 


그리고 그 말이 게리 본인도 몰랐던 심연 저 깊은곳의 소유욕과 정복욕을 자극할거같음 이미 아플만큼 발1기한 자신의 아래를 잠시 모른척하고 레트 온 몸을 물고 빨기 시작함 첫ㅅㅅ부터 둘다 바지만 내리고 급하게 붙어먹었고 늘 전희랄게 없는 짐승같은 교미를 했었는데 오늘 처음으로 온 정성을 다해서 레트 애무해주겠지 안그래도 지금 머리속이 터질거같은 레트는 그만하고 빨리 박아달라고 하고 싶은데 입에서 나오는건 달뜬 신음소리뿐임 그리고 손과 입만으로 한번 보내준 뒤에 땀에 젖은 레트의 머리칼을 넘겨주는 게리가 레트의 눈물이 타고 흘러내린 뺨에 입맞추면서 "네가 지금까지 한 건 다 가짜야. 내가 지금부터 진짜를 보여줄게." 라고 하면 좋겠다










그대로 좁은 모텔방에서 한 발자국도 안 나가고 몇날며칠 붙어먹을거같음 시작은 레트의 힛싸였지만 레트가 게리한테 영향받았던거처럼 게리도 와방 오메가 페로몬에 하루종일 절여지는데 괜찮겠냐고 결국 게리까지 러트와서 첨엔 달달하게 시작한게 나중엔 레트 다리 활짝 벌려서 불알까지 집어넣을듯 강하게 쾅쾅 찧어대면 좋겠다 삐걱거리는 싸구려침대 스프링 소리보다 레트가 질러대는 교성이 더 시끄럽겠지 그럼 거기에 힘입어서 게리는 더 불끈해지고 레트 몸 보이지도 않게 완전히 감싸서 찍어누른뒤에 엉덩이만 앞뒤로 강하고 빠르게 털어댐 이미 콘돔 빈박스가 바닥에 나딩굴고 있고 접합부엔 두 사람 체액이 뒤엉켜서 질척질척 야한 소리가 방안 가득 울리는데 거기다가 또한번 가득 싸버리는 게리임 레트뿐만 아니라 게리한테도 이런 끝내주는 경험은 처음이겠지


그렇게 힛싸와 러트를 보내고 노팅까지 한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연인관계가 될듯 은근히 로맨틱한 구석이 있는 게리가 저녁 식사 테이블에서 커플링을 내밀자 레트가 또 "나 이런거 처음이야.." 할거같다 제대로 된 연애를 해본적도 없으니 커플링처럼 간질거리는걸 해본적도 없다고 부끄럽지만 솔직하게 고백하는데 게리 결국 못참고 레트 손목 질질 끌어서 침실로 데려가겠지 나 배고픈데 밥부터 먹고 하면 안되냐고 해도 이미 게리 귀에는 '처음'이라는 단어만 박혀서 들리는게 없을거같다







연애못해본 후다챙롬, 바지주머니에 억제제 넣고 다니는 오메가가 찐이라니 후...






파월풀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