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장면 애들 다 귀여움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
좋지 못한 부위에 공 지나갔는데 소연이 응원 소리에 발그레해져서 브이 날리는 백호나 공 잡은 줄 알고 좋아하다가 흠칫하는 부원들이나 어딜 지나갔는지 아는지 모르는지 빨리 공 잡으라고 하는 치수나 눈 질끈 감고 야-앗! 하면서 공잡는 대만이나 조용히 와서 괜찮냐고 톡톡 쳐주는 태섭이나 백호 상황 혼자만 모르고 걱정하는 소연이랑 그옆에 눈물 흘리며 웃고 있는 백호군단이랑 얼굴만 붉히고 있는 송희까지 존나 귀여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