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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1 17:16
나중엔 은근슬쩍 써먹을거 같기도 함ㅋㅋ
다같이 모여서 공포영화 보는데 뒤에서 졸다가 뭔가 앞쪽라인이 시끄러운거 같으면 은근슬쩍 대만이 허리 꼭 껴안고 뒷목에 머리 묻곤 하겠지
그리고 천둥 치는거 보고 자러가는 시간 전에 슬그머니 자기 베개 대만이 자리 옆에 갖다두곤 했을거야 나중에 자기 옆자리 꿰차고 앉는 서태웅을 보고 대만이가 엉? 하면 괜시리 이불 내려다보면서 번개가 싫어용... 같이 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래서 정대만 연상 쾌남마망 버튼 누르곤 했음 좋겠다
그래서 정대만 나중엔 태웅이? 처음엔 잘생긴 녀석이 좀 무뚝뚝하고 싸가지 없어 보였는데.. 은근 귀엽고 애교도 많지 이래서 그 누구한테도 공감 못 받고 살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