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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6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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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못 쓰고 그걸로 고통스러워하고 휠체어 끌고 다니다 걸핏하면 쓰러지고 낑낑대고 화도 많아지고 자신의 인생을 비참해하지만 과거 쓰레기였던 놈 업보빔맞은거라 그걸 측은해하지 않아도 된다는점이 존나...

요이치 다리는 안 움직여도 감각은 그대로라 억지로 존나 따먹으면 반항도 못 하고 그냥 엎드린 채 눈물 뚝뚝 흘리며 주먹 꽉 쥐고 있을 것 같지 않냐

차라리 죽여달라고 하면서도 탑이 실컷 박고나서 요이치 등에 상체 기대면 전해지는 심장 뛰는 느낌에 요이치는 의외로 자기가 누군가에게 쓸모있게 된 건 아닐까 이런 걸로 갱생할 수 있지 않을까 착각할 것만 같다
탑은 자기보다 훨씬 나은 사람일테니까

그런놈이 벌주는 거 달게 받고나면 나도 세상의 용서를 받지 않을까 합리화하면서 자길 주기적으로 ㄱㄱ하는 탑 오면 언젠가부터 반가워하는 요이치 보고싶다


아오야기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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