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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6 17:28
새끼들 밖에 없다?
근데 감방 안이라 제대로 된 치료도 교육도 못받고 올바르게 이끌어줄 어른도 없다? 친구라곤 순 범죄자들 뿐이고 어쩌다 운나쁘게 인성 좋은데도 소년원 들어온 친구들은 금세 물들어서 나 괴롭힌다?
마초처럼 크고 싶은데 난 곱상하기만 하다?
이거 치티가 인성 좋게 자라면 그게 곧 기적 아니냐?
체리가 아무리 그래도 치티 봐주긴 봐주라고 해갖고 디제이가 가끔씩 봉사 명목으로 소년원 애들한테 밥 해주러 들어갔다가도 치티만 보면 한숨이 팍팍 나와서 치티한테 티 안나게 밥이나 꾹꾹 눌러담아서 남들 배로 멕였음 좋겠네
제때 치료를 못받아서 귀는 속수무책으로 나빠져가는데 디제이가 뒤늦게 알아채고 교도소장 연줄로 닦달해서 어케 늦게나마 치료는 받게 했지만 치티 본인이 남한테 도움받는 거 극혐하는데다 일단 자기한테 잘해주면 고양이마냥 발톱 세우고 경계부터 해대서 치료도 안받는다고 막 날뛰고 종이 찢고 그러는 바람에 결국 원인 제거나 진짜 치료는 못하고 싸구려 보청기 하나 사주는 걸로 끝났는데 그나마도 치티나 치티 괴롭히는 새끼들이 보청기 부수는 바람에 몇 번 껴보지도 못한 거 아니냐고
이래서 들리질 않으니 감옥에서 아무리 누가 뭘 가르치려고 해도 머리에 뭐가 들어올 턱이 있나 글자도 모르고 이름이나 겨우 쓰는 거진 까막눈인데 푸쉬파 이새끼가 소원을 거지같이 빌어서 엄마아빠형동생이 면회 온다고 그러는데도 치티가 진짜 세상을 너무 미워하고 가족이 자기 배신하는 바람에 자기 이렇게 됐다고 믿어서 그 어린 애가 감방간 뒤로 면회를 한번도 응하질 않아서 ㄹㅇ 밖에 있는 그 누구랑도 소통을 못함
치티도 사실 자기가 귀 안들리게 된 거 누구한테 들키기 싫어서 더 기를 쓰고 안만났을 것 같고
하여간 애가 이지랄이니 뭔들 제대로 돌아갈 리가 없는데 또 힘은 무식하게 세서 누가 진짜로 도와주려고 다가와도 자기 해친다고 생각하고 거의 뭐 피해망상 있는 급으로 예민하게 반응해서 사람 후려패니 그 안에서 자꾸 추가밥 먹고 형량 늘어나면 어쩌냐
푸쉬파만 씨발 좆됐다 어쩌지 발 동동 구를듯
그러게 소원은 약관을 잘 읽고 빌어야
근데 소년교도소 같은 데에 있다가 형기 마치기 전에 성인이 되면 성인 교도소 가나?
아무튼 몇 살에 나오든 나와봐야 가뜩이나 달리트인 애가 살인에 폭행 전과 줄줄이 달려있고 까막눈에 귀 안들리고 귀가 안들려서 말도 좀 어눌하고 승질머리도 나빠서 아무도 안믿고 가족친지도 모르게 또 딴에는 숨는다고 숨어다니면 이거 누가 수습함?
푸쉬파 수습 가능?
근데 이 상태의 치티가 먹고살 길이 없어서 몰리고 몰리다 ㄹㅇ 위험해서 전과 있는 놈도 신원보증 없이 막 써주는 불법 벌목일 하러 갔다가 푸쉬파랑 '우연히' 만나는 것도 재밌겠다 ㅋㅋ
앞에가 좀 많이 꼬였지만 어쨌거나 둘이 운명은 운명이라
푸쉬파는 치티가 감방에서 출소한지도 모르고 어떻게든 전과 얻어보겠다고 (그렇지만 죄없이 사람을 팰 순 없으니) 벌목 존나 다니다가 ㄹㅇ 의도치않게 치티 만나서 어! 하는데 치티는 당연 푸쉬파 모르니까 존나 경계하고
존나 절망편으로 푸쉬파가 치티 귀 안들린다는 거 미리 알고 있었어서 열심히 수화 배워와서 수화로 말 걸면서 캬 배려심 죽였죠?하고 있는데 자뻑에 젖어보기도 전에 치티는 무지렁이라 글자만 모르는 게 아니고 수화도 몰라서 ㅠ ㄹㅇ 자기 자신이라는 껍질에 갇힌 상태면 이거 어쩌냐고
푸쉬파가 뭐라고 손으로 막 하는데 그게 수화라곤 생각도 못하고 또 자기가 모르는 거 (아무도 치티 못건드려야되니까 치티 정신적 소통 못하게 컴플렉스로 지식 혐오증 있을듯) 갖고 자기 괴롭히고 놀린다고 생각해서 푸쉬파 더 미워함
근데 앞에서 대놓고 어깨 잡으면 바로 나한테 시비 턴 거라고 해석해서 이마로 존나 들이받음
무서울 게 없음 이미 바깥보다 감방이 더 익숙하니까 ㅋㅋ....이 상태면 이거 어케 해감하냐고 소원 하나 잘못 빈 죄로
람차란 알루아르준 푸쉬파치티
근데 감방 안이라 제대로 된 치료도 교육도 못받고 올바르게 이끌어줄 어른도 없다? 친구라곤 순 범죄자들 뿐이고 어쩌다 운나쁘게 인성 좋은데도 소년원 들어온 친구들은 금세 물들어서 나 괴롭힌다?
마초처럼 크고 싶은데 난 곱상하기만 하다?
이거 치티가 인성 좋게 자라면 그게 곧 기적 아니냐?
체리가 아무리 그래도 치티 봐주긴 봐주라고 해갖고 디제이가 가끔씩 봉사 명목으로 소년원 애들한테 밥 해주러 들어갔다가도 치티만 보면 한숨이 팍팍 나와서 치티한테 티 안나게 밥이나 꾹꾹 눌러담아서 남들 배로 멕였음 좋겠네
제때 치료를 못받아서 귀는 속수무책으로 나빠져가는데 디제이가 뒤늦게 알아채고 교도소장 연줄로 닦달해서 어케 늦게나마 치료는 받게 했지만 치티 본인이 남한테 도움받는 거 극혐하는데다 일단 자기한테 잘해주면 고양이마냥 발톱 세우고 경계부터 해대서 치료도 안받는다고 막 날뛰고 종이 찢고 그러는 바람에 결국 원인 제거나 진짜 치료는 못하고 싸구려 보청기 하나 사주는 걸로 끝났는데 그나마도 치티나 치티 괴롭히는 새끼들이 보청기 부수는 바람에 몇 번 껴보지도 못한 거 아니냐고
이래서 들리질 않으니 감옥에서 아무리 누가 뭘 가르치려고 해도 머리에 뭐가 들어올 턱이 있나 글자도 모르고 이름이나 겨우 쓰는 거진 까막눈인데 푸쉬파 이새끼가 소원을 거지같이 빌어서 엄마아빠형동생이 면회 온다고 그러는데도 치티가 진짜 세상을 너무 미워하고 가족이 자기 배신하는 바람에 자기 이렇게 됐다고 믿어서 그 어린 애가 감방간 뒤로 면회를 한번도 응하질 않아서 ㄹㅇ 밖에 있는 그 누구랑도 소통을 못함
치티도 사실 자기가 귀 안들리게 된 거 누구한테 들키기 싫어서 더 기를 쓰고 안만났을 것 같고
하여간 애가 이지랄이니 뭔들 제대로 돌아갈 리가 없는데 또 힘은 무식하게 세서 누가 진짜로 도와주려고 다가와도 자기 해친다고 생각하고 거의 뭐 피해망상 있는 급으로 예민하게 반응해서 사람 후려패니 그 안에서 자꾸 추가밥 먹고 형량 늘어나면 어쩌냐
푸쉬파만 씨발 좆됐다 어쩌지 발 동동 구를듯
그러게 소원은 약관을 잘 읽고 빌어야
근데 소년교도소 같은 데에 있다가 형기 마치기 전에 성인이 되면 성인 교도소 가나?
아무튼 몇 살에 나오든 나와봐야 가뜩이나 달리트인 애가 살인에 폭행 전과 줄줄이 달려있고 까막눈에 귀 안들리고 귀가 안들려서 말도 좀 어눌하고 승질머리도 나빠서 아무도 안믿고 가족친지도 모르게 또 딴에는 숨는다고 숨어다니면 이거 누가 수습함?
푸쉬파 수습 가능?
근데 이 상태의 치티가 먹고살 길이 없어서 몰리고 몰리다 ㄹㅇ 위험해서 전과 있는 놈도 신원보증 없이 막 써주는 불법 벌목일 하러 갔다가 푸쉬파랑 '우연히' 만나는 것도 재밌겠다 ㅋㅋ
앞에가 좀 많이 꼬였지만 어쨌거나 둘이 운명은 운명이라
푸쉬파는 치티가 감방에서 출소한지도 모르고 어떻게든 전과 얻어보겠다고 (그렇지만 죄없이 사람을 팰 순 없으니) 벌목 존나 다니다가 ㄹㅇ 의도치않게 치티 만나서 어! 하는데 치티는 당연 푸쉬파 모르니까 존나 경계하고
존나 절망편으로 푸쉬파가 치티 귀 안들린다는 거 미리 알고 있었어서 열심히 수화 배워와서 수화로 말 걸면서 캬 배려심 죽였죠?하고 있는데 자뻑에 젖어보기도 전에 치티는 무지렁이라 글자만 모르는 게 아니고 수화도 몰라서 ㅠ ㄹㅇ 자기 자신이라는 껍질에 갇힌 상태면 이거 어쩌냐고
푸쉬파가 뭐라고 손으로 막 하는데 그게 수화라곤 생각도 못하고 또 자기가 모르는 거 (아무도 치티 못건드려야되니까 치티 정신적 소통 못하게 컴플렉스로 지식 혐오증 있을듯) 갖고 자기 괴롭히고 놀린다고 생각해서 푸쉬파 더 미워함
근데 앞에서 대놓고 어깨 잡으면 바로 나한테 시비 턴 거라고 해석해서 이마로 존나 들이받음
무서울 게 없음 이미 바깥보다 감방이 더 익숙하니까 ㅋㅋ....이 상태면 이거 어케 해감하냐고 소원 하나 잘못 빈 죄로
람차란 알루아르준 푸쉬파치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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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루타 상황이면 식탐 안생길수가 없는데 디제이가 퍼주기까지 했냐고 푸쉬파 어쩔 수 없다 니가 프린세스가 되야지 물려도 참는거다 참아야 길들일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