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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8 16:34
나 (덕질대상/취미/동물/사회분위기 등등) 좋아해. ~~여서 좋더라ㅋㅋ
이런말 했을 때 '난 별로. ~여서 왜 좋아하는지 모르겠어 이해가 안돼'
이러는거...

그래서 뭐지 싶지만 다시한번 그래? 난 좋아. 하면
음 난 별로.
~~얘기 하니까 생각나서 말해봤어ㅋㅋ 하면
난 개별로 흠..

이러던데 원하는게 뭐임? 자기가 안 좋아하니까 같이 싫어하자는 거임...?
아니 '넌 이거를 좋아하니? 너의 평을 들려줘!' 한게 아닌데 안물안궁 평가 하는 것도 당황스러운데
좋다는 사람 앞에 대고 굳이 난별로. 난별로. 별로인 점을 고수하겠어. 흥. 막타 치려는 것처럼 이러는거 대체 원하는 대화흐름이 뭔지 감이 안잡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