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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9 17:15
예컨대 언제까지 이 ㅈ같은 주술사 생활 해야하나 답답한 마음에 무당 찾아갔는데
주령이 둥둥 떠다니면서 무당한테 귓속말 하는거지.. 문제는 그거 보고있다가 직업병 도져서 주령 죽여버림;;
무당 이제 지한테 말해주는 주령 사라져서 당황해하다가 아무 말 대잔치
나나미가 찾아간 게 좋음.. 자기 말레이시아 언제 갈 수 있냐고 묻는거지
근데 주령 없어져서 무당 뻘소리 하는 거 듣고 푹 한숨 쉬더니 자기 직업 여러모로 ㅈ같다 생각하고 나올 듯
이타도리는 갔는데 애기동자? 보여서 마음 약해서 안 죽이는걸로ㅠ 마음 먹었는데
무당이 네 안에 악귀가 도사리고 있다 당장 굿을 해라 부적은 얼마다 입터는 바람에 스쿠나 튀어나와서 슥삭엔딩
노바라는 아앙~? 아아앙??!!!! 하다가 지가 무당 앉혀놓고 훈수ㅋㅋ둘 것 같음
메구미 오기 싫은데 유메노는 한몸이니까 옆에 가만히 앉아있어라
고죠 무하한 두르고 작두탐



얘네의 평화로운 일상이 너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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