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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6 18:43
사위 인생 더 기구하고 웃을 일 없는데 그 와중에 상경하는 길에 설영이한테 구해지는데 이게 사위한테는 존나 크게 다가오는게 됨
왜냐면 당시 황후랑 태자가 본인의 목숨을 위해서 사위를 사지로 대신 보내는걸 보고 자신의 목숨앞에서는 모두 다 이기적으로 행동한다고 생각했기때문에 근데 설영의 행동은 겨우 안면이나 튼 사이에 그 엄동설한에 아픈 사람을 버리지않고 끝까지 구해줬기때문에 그래서 그때부터 스스로는 인정하지 못하지만 설영이한테 관심가고 맘 줬다고 본다 근데 경성으로 돌아온 설영은 남한테 승질부리고 함부로 대하고 이래서 실망하는데 사실 자기도 인성이 그렇게 좋지는 않아서 그것보다 설영이가 치밀하지못하고 연림버리고 심개랑 결혼해서 실망한거같음 그러면서도 끝까지 마음 못버린게 시발 존나 맛있음 모반하고 황궁차지하고 만약에 진짜 사위가 칼 준 의도대로 설영이가 연림 찔렀다면 설영이한테 어케했을지 존나 궁금함 지가 황제돼서 설영이를 황후로 맞았을까 아니면 황제 자리는 다른 사람한테 넘겨주고 설영이를 태후로 두고 끝까지 자기 마음 안비쳤을지 아니면 황제를 다른 사람한테 주고 설영이는 죽은걸로 만들어서 자기가 데리고 나갔을지 전생사위는 좀 더 돌아있어서 남 눈치도 안보고 내가 하고싶으면 하는거임 이런 상태였을거같은데 전생사위랑 설영도 찐 혐관이라 맛집일거 같음 개같이 싸우고 정드는거 보여줬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