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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1 01:55
여기저기 찔러보다가 다 개같이 실패하고 걍 잘하는 걸로 하자 했는데 그게 너무 재밌고 사실 나랑 가장 잘 맞았던거임.
잘하니까->재미느끼고->더 잘하게 되고->오래 지속하게 되고->성과가 조금씩 생김->재밌다
이 선순환이 이뤄지는게 확 느껴지진 않지만 조금씩 뭔가 가능성이 보임..내가 잘하는게 좀 보잘것 없어서 현타도 오고 창피하고 되게 초라하게 느껴졌는디 ㅋㅋㅋ 지금은 이대로만 히면 뭘해도 되긴 되겠다 싶은 자신감이 생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