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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8 00:33
ㅅㅌㅁㅇ 사정상 다인실에 입원 중인데 옆 침대 할머니가 잘 때 몇번씩이나 묵주 만지면서 기도문 중얼거려서 돌아버리겠음... 기도 뭐 속으로 하면 안되는거임? 시끄러운걸 떠나서 무교붕이라 좀 꺼림칙함 ㅠ

+ 심각한 병세 아니시고 다치셔서 입원한건데 자다 깨면 갑자기 묵주 꺼내더니 기도문 외우시는거임 ㅠ 낮에도 수시로 하시고 ㅠ
2024.11.28 00:3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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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가 기도해봐야 무슨 내용 기도하겠냐 몸 낫게해달라고 간절하게 비는 거겠지
[Code: ede3]
2024.11.28 00:3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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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림칙할 건 없고 주변에서 시끄러운건 너도 아프니까 예민해지는건 당연한거
[Code: ede3]
2024.11.28 00:3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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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붕보다 더 아픈 분이면.. 좀 봐드려 귀마개 끼거나.. 너붕이 위로 못 해주잖아 그 분한텐 그게 위로겠지
[Code: 7566]
2024.11.28 00:3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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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진짜 안겪어보면 모름 그거 존나 미쳤다니까
[Code: 0ebf]
2024.11.28 00:3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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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조용히 해달라고 직접말하거나 간호사들에게 도저히 못듣겠다고 부탁드려봐
[Code: 0ebf]
2024.11.28 00:3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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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가 지금 아파서 예민해져서 그런거임 그거 못참겠음 돈 써서 일인실 가는게 정답임
[Code: 19ec]
2024.11.28 00:3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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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해주라는 댓들은 다인실 입원 안 겪어봐서 그런듯ㅋㅋ 나도 돈아끼려고 까짓것 5인실 결제했다가 섬망증세 있으신 분이 하루종일 밤낮 안 가리고 시끄럽게 굴어서 하루만에 2인실로 도망침 ㅅㅂ 나도 환자라서 입원해있는데 누가 누굴 배려해 다 같은 병동이라 병도 거기서 거기구만
[Code: 16d0]
2024.11.28 00:4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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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존나ㅋㅋㅋㅋ 아 시발 저건 겪어봐야 앎 존나 개진상들이 있음 상식밖의 인간들이 꼭 있음 환자면 그럴수있다고는 생각하는데 겪어보면 진짜 미침
[Code: 0ebf]
2024.11.28 00:5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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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2 입원 안해본 사람들인듯ㅋㅋㅋㅋ아파서 입원한거고 최소 일주일 있다가는데 불 다 끄고 자서 ㅈㄴ 조용할 때 혼자 시끄럽게 하는게 민폐지 누굴 이해해주고 이럴 상황인가 일단 병실 담당 간호사한테 얘기하거나 수간호사 돌 때 얘기하거나 새벽에 딱 깨면 그 사람한테 직접적으로 말하는게 나음 난 입원했을 때 수술하고 다인 격리실?에 있었는데 새벽에 자기 잠 안온다고 티비 켜놓고 소리 작게 해서 보는 중년 때문에 시끄러워서 잠 못자겠다고 그랬음 대놓고 말하니까 그제서야 소리 없이 봄
[Code: a170]
2024.11.28 00:3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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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병실로 빈자리 있으면 옮겨달라고 해봥 다인실 스트레스 안겪어본 사람은 이해 절대 못함
[Code: c9e4]
2024.11.28 00:3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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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동 간호사에게 이야기 해 봐
[Code: 32ee]
2024.11.28 00:3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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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도 ㅈㄴ 신경쓰일드ㅛ
[Code: 5740]
2024.11.28 00:4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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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은 쓰이는데 나라면 직접 하지 말라고는 못할거같다 그냥 병실 바꿔달라 해보자
[Code: 2243]
2024.11.28 00:4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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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입원했을 때도 다인실이었는데 다른 환자 분 낮밤 안 가리고 계속 기침하시고 일단 사람이 너무 많다보니 생활 소음 개많이 들려서 스트레스 받아 생전 처음으로 불면증 걸려봄
입원한 상황이고 힘들다보면 그냥 넘길 일도 예민하게 받아들여지더라 최대한 스트레스 덜 받도록 스스로 챙겨주는 수밖에 없음
나붕은 좋아하는 애니, 드라마 몰아보는 걸로 입원생활 버텼음
ㄱㅆ 힘내
[Code: 627a]
2024.11.28 00:43
ㅇㅇ
다인실에서 그러는 거 존나 존나 민폐임
남이 아픈거 알빠임 거기잇는 당사자도 존나 아픔 그런데 굳이 소음 내는 거 이해x
그런데 다인실에 그런 인간 존나 많음 그렇다고 1인실 가지 않는 이상 그런 ㅂㅅ들 안 걸리란 법 없음 2인실에서 그 지랄하면 단둘ㅇ 잇는데 더 미칠 걸
[Code: 95a3]
2024.11.28 00:4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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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Code: 1ef3]
2024.11.28 00:4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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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아픈데 그런거 수시로 중얼거리는 소리 들리면 당연히 힘들지 니가 예민충이 아님ㅠㅠ ㅅㅌㅁㅇ 나도 비슷한 경험해봐서 아는데 저런 사람한테 자제해달라 부탁했더니 그때부터 맨날 엉엉울면서 어떻게 그러냐고 사람 죄인만들고 말려죽이려고 들더라 일단 병실 옮길수 있는지 물어봐...
[Code: 7a31]
2024.11.28 01:0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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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니가 예민충인거 절대 아님 진짜로
그리고 막말로 기도는 말소리 없이 하던 분도있음 입만 열고 소리 안 내면서도 함 지금 그 기도하는 분이 다른 병실 환자 생각 못하고 이기적이게 구는거지
[Code: d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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